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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성대란 없습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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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황이 좋으면 그만큼 또 자산가치가 올라가니까 소득은 있어도 자산은 없는 사람들은 불행합니다.
경제상황이 나쁘면 자산을 적절히 현금화해놓은 사람들에게는 실물 자산을 싸게 살 수 있는 행복한 시기입니다
애초에 모두가 살기 좋은 시대라는 것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유토피아라는 단어의 어원을 생각해봐도 그렇고, 저어기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켜서 모든 사람이 평등해진 나라에서도 '더욱 평등한 사람들'은 항상 존재해왔거든요.
부동산 시장을 보자면 지나고 나서 보니 집 사기 좋았던 시기가 있는데, 정작 그 시기에는 집 사면 미쳤다는 소리를 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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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을 보자면 지나고 나서 보니 집 사기 좋았던 시기가 있는데, 정작 그 시기에는 집 사면 미쳤다는 소리를 들었구요. -> 100% 동감입니다.
13-14년도에 집 사면 미친사람 소리 들었죠.
막차라던 17년도 8.2 정책 나왔을때는.... 붇카페에서 분탕질때문에 신규회원도 잠시 안받던 시기가 있었죠.
여기서도 8.2때.... 온갖 조롱질 난무했던거 생각해보면.... 근데 조롱받던 사람들만 배터졌죠. ^^ |
2023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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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고 정치고 다 떠나서 태평성대란 없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언제 살기좋은 때 있었나요ㅎㅎ 가진거 없는 저같은 사람은 항상 아둥바둥 살아야죠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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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둘째치고, 장위뉴타운 중 취소된곳 빼고 지금 개발하는 돌곶이로 동측은
생각보다 참 괜찮은 곳입니다.
그 지역 주변 재개발이 대부분, 아니 거의 전부가 언덕 재개발인데 장위뉴타운 해당지역 쪽은 보기 드물게 평지인데, 이런 점이 전혀 부각되지 않고 단지 지도만 보고 낮게 평가합니다.
물론 평지면서 더 좋은 재개발지역은 많지만 당연 그런 곳은 가격도 그 가격을 합니다. 장위뉴타운 쪽이 가격 대비 장래성 면에서 좋다는 것이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