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평 알박기, 피 토하는 심정으로 22억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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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용]

1. 부평시장역 인근, 대지 1924m2 (약 583평) 부지에서 오피스텔 건설 공사 진행 중

2. 해당 부지는 5개 필지로 이루어졌고, 모두 공유지분 형태였음

3. 2020년 6월부터 2021년 7월까지 평단 3.4천에 토지 매입

4. 1.83m2 (약 0.55평)만 못 삼

5. 결국 1.83m2 삼

6. A씨 외 4명 부당이득죄로 고소

[시행사 대표측 입장]

1. A씨는 2019년 1월 해당 땅을 조카 명의로 1천 정도에 삼

2. 146억 브릿지 대출 만기 다가오고, 다른 채무 52억에 대한 원금 및 이자 상환 리스크 생김

3. 해당 땅에 대하여 토지사용 승낙서 못 받으면 사업 나가리 됨

4. 매도자가 1년 넘게 땅 안 판다고 하여 22억에 매입

5. 돈 없어서 A씨한테 차용금 형식으로 10억 빌리고 이자도 줌

6. 22억도 2억은 부동산 매매 대금으로 하고, 20억은 지주 작업 용역계약 대금으로 하여 세금 포탈

[A씨 입장]

1. 오래전부터 지주 작업을 하고 있었고 건물 지으려는 계획도 있었는데, 시행사가 작업하던 부지를 가로챔

2. 수백억 벌 수 있는 기회 놓침

3. 조카 땅이라 본인은 처분 권한 없음

4. 토지 매매 대금 2억을 제외한 20억은 각종 경비와 작업비에 대한 피해 보상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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