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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은 대출총량에 비례해서 오르지 않을까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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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노동소득이 드라마틱하게 오르지 않으니 집값 버블의 기초는 대출총량인데
부동산대출 + 세입자에게 받는 전세금(개인간 대출거래)
정부에서 부동산 대출을 줄이면 집값도 당연히 떨어지고, 집값이 떨어지면 전세금도 덩달아 떨어지니
총선 앞두고 대출을 풀어주는 기조였지만, 총선이 끝나면 과도하게 풀린 대출을 회수할텐데..
그때가 분수령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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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는이제그만
물랑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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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위적으로 대출을 회수 할 수는 없고요.
다만 지금 문제가 되는 부실 PF, 회사채 만기에 따른 자금 흐름, 자영업자 대출 만기 등등으로
어딘가 터지면 하락세가 가속화 되서 부동산 자산 평가 금액이 하락하면 그때가.. 힘들죠.
10억 평가된 주택이 자산가치가 떨어지면 거기 담보로 발생한 대출을 은행이 "예 고객님 천천히 갚으세요"
하나요?
아니죠 대출 상환하라고 하죠. 그건 PF도 마찮가지고 주담대도 마찮가지고 다 그러죠.
은행을 요즘 분들은 서비스 회사처럼 잘못인식하는 경우가 많아서 큰일 입니다.
예전에도 있던 일입니다.
적어도 부실 PF와 역전세는 털고 갔어야 하는데.. 살려놨네요. |
시크릿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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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자영업자가 pf나 이게 만기연장으로 해결될게 아니라 갑자기 집값이 다시 폭등해서 비싼값에 사주던가 누군가 손해보고 망하지 않으면 절대 해결될수 없는구조임...언발에 오줌누기가 언제까지 통할지...이미 가계부채가 한계수준이라 이제 정부재정풀어서 막는데 이게 말이 되나 싶음. 망하고 싶어도 못망하는것도 고통인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