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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장관 뜬금인사네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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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에 이어서 심교언은 또 간보기만 하다가...
1주일 전에 올라온 기사만 봐도 심교언이 1안이고 이분은 한 3안 정도로 꼽혔던 것 같은데 이 분이 올라왔네요.
이력은 보니까 참여정부 - 이명박정권 걸치면서 건교부-국토부에서 요직으로 있었고
박근혜정권 말기에 lh사장 되었는데 문재인정권때에도 협조 잘 하면서 물갈이 안당하고 임기 꽉 채우고 나왔네요
그냥 정통파 관료같은데 과연 어떤 정책을 보일지는 좀 궁금하네요.
참여정부 - 이명박정권
박근혜정권 - 문재인정권
주택정책에 있어서 서로 완전 상반된 시기에서도 안짤려나가고 잘 붙어있었던 거 보면은 크게
정치적으로 본인 메세지를 하기보다는 위에서 시키는대로 한건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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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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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언하자면 그래서 고위 관료 출신에 거부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최규하. 고위 관료가 힘의 논리에 순응하듯이 국가와 민족을 내팽겨쳤죠.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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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보니까 시장 친화적이고 나름 잘 보는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민주당하고는 정 반대의 인물이에요.
다만 옳은 판단과 주장은 해도 위에서 반대하고 정치적으로 부동산을 움직이려고 하면 그것에 순응하는 인물인거 같네요. 즉 민주당시절 부동산 정책이렇게 하면 폭망하는거 알면서도 위에서 시키니까 그대로 한겁니다. 식견은 있지만 나쁜사람이에요. 망한다는거 알면서도 민주당이 시킨거 다 했으니... |
killer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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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할 생각은 없지만 자기 주장이 있으면 고위 공무원 퇴출 1순위 되요. 이 부분에선 윤씨는 더 심해서 자기 주장 없어도 짜르는 판입니다. 윤 정권 집권 후 고위 공무원들 많이 옷벗고 나갔죠. |
유준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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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직 아닌 고위공무원 출신이엇으면.. 전정부 전전정부에서도 실무국장급 옷벗기지는 않죠. 아마 퇴직하고 이제 누가 추천해서 선출직 인사 오른거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