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쭉 몰리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예전 꼬마빌딩 전성기 시절만큼의 인기는 돌아오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상가인기 늘어야 될듯..

주요위치 제외

땅값 상승을 보고 투자하는거죠.

지하 - 노래방, PC방

1층 - 음식점, 카페, 화장품, 편의점, 약국, 핸드폰매장, 부동산

2층 이상 ~ 미용실, 병원, 은행, 학원, 운동시설, 사무실(회계, 법무, 일반) 

아직은 오프라인이 대체할 수 없는 동네상가들이 존재하지요.

대표상권쪽은 유행이나 분위기를 잘 탄다고 해야할것 같습니다.

신촌, 이대상권이 홍대, 연남동쪽으로 넘어갔고, 한한령, 코로나 지나서 명동상권 쇠퇴해졌고요.  가로수길도 가보면 반은 문닫아 있네요.

오르�陟뻗��隻纛� 꼬마빌딩 시세가 수익율 3% 에 설정됐다고 하시는데 현재로는 은행이자 내기도 버거울 것입니다.

상권흐름은 어?하는 순간 다시 바뀌는데 이대는 주차장문제와 업종제한으로 그동안 묶여있던 매물들이 코로나기간에 풀리면서 리모델링 신축등 재단장시작해서 좋아질듯보이고, 명동과 이태원은 조금씩 지역카드사용량 늘어나는걸 보니 내년쯤엔 예년회복 앞둔거 같습니다. 역시 지나고보면 다들 끝났다고 할때가 기회였던걸 깨닫는거 같아요.

가로수길은 본류외에 세로수를 넘어 그 지류로 번지다가 힘을 다한것같은데 요샌 압구정역쪽으로 가는 다세대지역에 점포가 늘고 있습니다. 죽진않은거죠. 근데 다른곳과 다르게 가로수길 본길이 워낙좁아서 중심을 다른곳으로 빼앗길수도 있을듯요.

최근에 가장 재미있는 흐름이 중구 종로구 일대의 저층 일반산업단지인데요. 재개발 앞둔 상업지구의 mz상권이 저러다 말겠지 했는데 코로나끝나면서 폭발하네요. 하...하나사둘걸...

천하의 애플스토어도 이제 여러곳 생겨서 가로수길을 살리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mz상권은 하나의 생명체 같아요. 어떻게든 살곳을 기가막히게 찾아가네요.  

알쓸별잡편 

https://youtu.be/8LaWSvG2d8U?si=GyZ-S899x6D7wlvj��)

에서 신당동 mz상권 이야기를 하는데 뭔가 하남스타필드, 더현대 서울 같은 깨끗한곳을 좋아할 젊은이들이 찾는다니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