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파손이나 분실 집알아보는 스트레스는 덤이구요 ㅜㅜ

5천에대한 2년 이자 생각해보시고 6억2-3천선으로 협의해보심이 좋을꺼 같아요ㅡ 감정적으로 하면 서로가 손해잖아요 

뭔 쌩뚱맞게 수수료 500입니까? ㅎ

위에 이사비+복비라고 써있는데 난독이신가..

@운~영자2 난독인정~ 복비만 봤습니다 ㅎ

없다. -> 협의

집 안보여 줄거면 10프로도 요구하지 마세요

협조안하고 10% 달라고하면 임차인이 양심불량인간 이구요

협조했는데 10% 안주면 임대인이 양심불량인간 이라고 봅니다.

근데 가장 베스트는 적당히 협의하고 계속사는것에 한표.. 저는 이사 그거 좀 스트레스더라구요...돈몇푼에 주소지옮기는거 여간 귀찮죠...ㅎㅎ

만기전 10% 받고 만기 제날짜에 받고 나가고 싶다...집보여주기 협조. 단점은 꼽지만 임대인 말대로 해야 한다는것

집주인 엿먹어라...만기에 5.8억 받고 나갈께..집 보여주기 비협조. 단점은 만기날 밤 11시에 입금될수 있음. 만기날 집주인 집상태 칼같이 점검. 사전에 이사갈집 자비으로 마련해야 함.

현재 작성자분과 임대인의 전세금 차이가 5000정도인데 2년 4%로 하면 400만원이에요. 이사비+복비가 그 이상은 들텐데...왠만하면 그냥  사시길 바랍니다.

혹시 계약갱신 청구권을 쓸수있는 상황이면 5%만 올려서 2900만원만 증액하시고요.

10%는 사실, 집주인이 새로운 임차인과 계약 후, 현 거주중인 임차인에게 주는게 가장 맞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순서를 알려드리죠.

1.서로 날짜를 조율해야겠죠? 일단 님께서는 만기날짜에 맞춰서 새로운 전세집을 알아보고 계세요. 후보군 2~3개 정도 추리시구요. 물론 입주날짜가 만기날짜 근처여야 겠지요?

2. 집도 잘 보여주세요. 그러다보면 새로운 임차인이 계약을 하겠다고 하겠지요.

3. 그럼 언제 나갈수 있냐, 언제 들어올 수 있는지, 그때부터 1번에서 알아본 집들하고 날짜를 맞춥니다.

4. 자, 날짜가 맞았죠? 그럼 새로운 임차인 부동산한테 날짜 가능하다고 알려주고, 집주인한테 계약금 10%를 달라고 합니다. (집주인은 새로운 임차인으로부터 계약금 받아서, 님에게 10%를 주게되면, 가장 아름답게 마무리 되는거죠)

그런데, 항상 아름다운 경우만 있는건 아니죠..

새로운 임차인이 안구해질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건, 님께서 결정해야 합니다.

1. 구해질때까지 기다릴건지.

2. 임차권등기 설정하고 나갈건지.

위 1번이면, 뭐 기다리면 될 것이고, 

위 2번이면, 10%를 집주인한테 못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글로만 보아하니 안구해질 가능성이 있으니 (트러블날 가능성이 있으니)

이런말을 구구절절 하시는거겠죠 다들...

임대인은 돈이 없는데 시세는 받고싶고...

임차인은 시세 맞춰주긴 싫고~ 

6억짜리 전세에 몇천더 맞추기 싫어서 나간다는거 자체가 이해 안되는 사람이 여기는 더 많을겁니다... ㅎㅎ

주거안정때문이라도 1주택권하는 포럼이라서요 여기는~

금액/시간/노력으로 따지면 결국 임차인이 더 손해... 

보니까 말만 잘하면 충분히 시세보다 1000만원이라도 더 싼 전세에 협의 가능해 보이는데... 

굳이 고생을 사서한다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