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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 주인이 돈을 안줘서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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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이 1.6억 전세집 살다가 월세로 이사를 가는데 전날 돈이 마련이 안됐다고 하더라구요
지인돈 3천 은행돈 1.3억
결국 월세집은 계약이 진행돼야 해서 들어가고 이전 집주인이 3천만주고 1.3억에 대한 이자를 4개월 정도 줬는데
시간지나면서 결국 태도가 돌변해 욕설도 하고 내가 사기꾼이냐고 난리를 쳤다 합니다
거긴 다세대 빌라로 알고 있는데 거기 말고도 집주인은 두채 정도 빌라가 더 있는것 같기도 하고
이런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가장 수월할까요.. 지인인 소송을 할거라던데
소송하면 반환 가능할까요? 어떤식으로 대응해야 수월한지 도와주고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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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하이쳐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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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하루빨리 소송하여 강제집행을 하셔야죠.. 다만 집주인이 자산이 실질적인 처분가치가 있느냐가 문제일겁니다.. 소송에서 이기는건 당연한거지만 법원에서 돈을 받아주는게 아니라 강제집행할수있는 권한을 주는건데.. 승소해서 집주인의 재산을 강제집행하더라도 집주인의 재산에 이미 설정이나 다른빌라도 세입자가 있을경우 다른재산은 의미가없고 살다나온집이 경매로 넘어갈경우 빌라 낙찰가가 받아야하는 보증금보다 높게 나온다는 보장은 없어요..하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고있으면 집주인이 안주면 안받겠다는 의미고 또 집주인의 사정이 더 안좋아지면 주고싶어도 못주는 상황이 발생할수도있죠.. 부동산 사기가 경기가 좋을땐 사기가 드러나질않죠.. 안좋아지면 집값이 떨어져서 못주는거다 하면서 부득불 사기꾼이 되는경우도 있는거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