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럽게 누구나 다 아는 소리를...

학군도 학군인데 여의도 광화문도 직주근접 수준이라

고소득 금융권있는분들 많이 살거에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군은 좋지만 구축의 불편함(특히 주차) 감내하고 사느냐, 아니면 신축찾아서 마포로 가느냐

목동과 마포는 거리가 좀 있어도 실제 주요 배후 일자리는 윗분 말씀처럼 광화문 여의도라고 생각하면 거리차이는 크게 없죠, 아니 오히려 마포쪽이 더 좋죠

마포는 학군이 별로라.... 학군지 형성되면 목동을 뛰어넘겠지만.... 전 어려울걸로 봅니다... 좋은데 집사놓고 교육때문에 구축 가는 사람이 생각외로 많더라고요....

목동이 불편해도 너무 불편하니까요.

대중교통이 좋은 편도 아닌데 자차도 주차지옥이고....

목동이 메리트를 잃어가면 잃어갈수록 마포랑 격차가 줄어드는거죠

재건축 제때 했으면 참 좋은 곳인데 재건축이 지지부진하다보니...

@Constellations 어차피 학군지라는게 대부분 짧으면 6년... 길어도 10년정도 보고 들어가는 곳이라... 그정도 '각오'는 하고 가더라고요......

요새는 아이들이 좀 빠르게 줄어드는 추세라 새로운 학군지가 생기지 못하고 기존 학군지가 강화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스노우픽 그 정도 '각오'를 할거면 다른분들 말씀처럼 닥 대치동 간다는 게 문제죠

생활권이 서부권이다? 사실 목동 몸테크 10년 가능한 '각오'면 대치동에서 출퇴근도 가능한 '각오'거든요

@Constellations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대치동은 학원을 다닐곳이지 거기서 학교를 다닐곳은 아니라고 봅니다. (보통 실력과 노력으로는 바닥에 깔테니까요)

하여간, 저도 교육때문에 구축 입주 고민하고 결국 들어갑니다만.... 필요하다면 차도 팔아버릴 생각도 하게되더라고요. 

목동은 아이교육때만 잠깐 월세살이 하면됩니다. 투자는 여의도 용산 강남쪽에 해야지요. 투자하고 월세 받아서 그돈으로 월세 살면되지요.  아이가 공부좀 한다면 중학교때 차라리 대치 은마같은 썩다리에서 월세3-4년살고 상급지에 투자해야지요. 아이가 공부좀해서 학군지를 옮긴다면 차라리 한방에 대치 썩다리가서 공부시키고 투자는 상급지에 해야지요.

교통이 생각보다 별로죠. 미래에도 gtx하나 없고

고급라인 학군은 대치로 다모이고 목동학군은 다양성이 떨어지죠 중계는 그나마 저가부터 고가라인까지 다있어서 다양성이라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