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들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다 공지했는데 똑같은거 또 물어보고 계속 물어보고.... 흐아..

정말 해쳐먹는게 너무 많아서 싯팔! 내가 한다!! 해서 하는 것도 큰 용기가 있어야 하고

또 입주민들이 지지를 해주느냐 아니냐도 문제가 되고, 나 혼자 죽어라도 해도 주변에서 안 도와주면 그것도 힘들고,

저도 재개발사업장 위원장하고 있는데 바로잡아 가야할 것들이 많은데 조합원들은 무조건 빨리 빨리

한쪽은 분담금 많이 내면 그냥 안하고 만다!! 결사 반대!! 이러고 있어서 힘이 드네요.  ㅠㅠ

저도 처음에 하려는 곳에서 해쳐먹는게 눈에 보이고 자기들 이익만 생각하며 하니까 뛰어들어서 하고는 있는데

개발되어도 동네 살 생각이라 잘 만들어서 조합원들 최대한 단합하여 가즈아!! 외치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특화는 뭐 공짜인가요...;;

지금 본설계 공사비 1,000만원 찍냐마냐로 난리인데;;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한 800세대 서울 아파트 입예협인데... 이제 곧 입주네요....

누구는 총회도 하고, 그거 바탕으로 입대위도 한다고 하는데... 하도 데어서 2월말에 입예협 해산하면 뒤도 안보고 단톡방 탈퇴 예정입니다....

입면 분할창 80%동의받아서 유리난간 만들었는데, 나는 동의한적 없으니 입면분할창 돌려내라 하는 분들이 아직도 계셔서.... 지하 창고 그분들만 드리지 말까 고민중입니다 ㅋㅌㅋㅌ

미분양 텀 겪었던 단지라 완판 반년 겪고 입예협이 늦게 출범하니.. 이미 미분양 동안엔 공정이 쭉쭉 진행되버린 반후분양처럼 되버려서... ㅋ 입주민 동의 받아서 큰거 뭐 업글 할 수 있는게 없내요 ㅠㅠ 

유리난간 하고 싶었는데...

회비 무단 사용 같은 거라던지 입주박람회 관련

업체 연결비 같은 것인가요.

제가 있는 곳은 정말 비리의 건이 생길 구조가 없어

솔찍히 궁금합니다.

(입대위와는 다르게 법적 단체가 아니기도 하지만

제 아파트의 경우 회비도 내는 사람만 냈고

총 회비비용보다 사용한 비용이 더 커서 아무리봐도

자선봉사단체로 보일 정도거든요)

고생하시네요...

저도 첫집 분양받고 첫집에 대한 애정이 커서 입예협 했었던 때가 기억나네요~~

(ㄱ빡시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