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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아파트 입주자예비협의회 활동이 쉽지만은 않네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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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에 신축입주할때 입예협 비리가 눈에 보여서 전쟁을 치루다시피 하다보니..
아 ㅅㅂ 까짓꺼 이번에는 내가 한다 나서서 박람회주관사 법부법인 기부금 전액 공개와 단지내 시설추가 약속하고
회비 3만원 내면 법무법인 등기 수수료 대출여부 관계없이 무료계약 체결했습니다
회비는 입예협 초기 홍보비용 전자위임장 비용 오프회의때 커피값이나 가끔 밥값정도만 지출되고 전액 단지내 기부예정이구요
말그대로 무료봉사를 만들어놨더니 막상 열심히 하는 사람이 없네요
타단지들보면 주관사 법무사 기부금 뭔지도 모르는곳이 태반이고 신축입주꾼들이 입예협 하면서 많이들 헤쳐먹고 하더군요
단지가 크면 클수록 돈이 억단위다보니 아 이래서 그놈들이 열심히 했구나 싶기도 하고
가만히 앉아서 자판이나 두들기는 입주민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듣고 있으면 저도 수틀려서 그럼 니들이 하던가 합니다
입주 1년 남았는데 현타와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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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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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죠.. 다 힘듭니다.
정말 해쳐먹는게 너무 많아서 싯팔! 내가 한다!! 해서 하는 것도 큰 용기가 있어야 하고
또 입주민들이 지지를 해주느냐 아니냐도 문제가 되고, 나 혼자 죽어라도 해도 주변에서 안 도와주면 그것도 힘들고,
저도 재개발사업장 위원장하고 있는데 바로잡아 가야할 것들이 많은데 조합원들은 무조건 빨리 빨리
한쪽은 분담금 많이 내면 그냥 안하고 만다!! 결사 반대!! 이러고 있어서 힘이 드네요. ㅠㅠ
저도 처음에 하려는 곳에서 해쳐먹는게 눈에 보이고 자기들 이익만 생각하며 하니까 뛰어들어서 하고는 있는데
개발되어도 동네 살 생각이라 잘 만들어서 조합원들 최대한 단합하여 가즈아!! 외치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
싸면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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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백퍼 일분단지인데 특화가져오라고 난리에요ㅋㅋ 요구안 취합해서 전달은 하는데 일부 요구안은 이거 뭐 이럴꺼면 모델하우스랑 계약서는 왜 있는건지 |
스노우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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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한 800세대 서울 아파트 입예협인데... 이제 곧 입주네요.... 누구는 총회도 하고, 그거 바탕으로 입대위도 한다고 하는데... 하도 데어서 2월말에 입예협 해산하면 뒤도 안보고 단톡방 탈퇴 예정입니다.... 입면 분할창 80%동의받아서 유리난간 만들었는데, 나는 동의한적 없으니 입면분할창 돌려내라 하는 분들이 아직도 계셔서.... 지하 창고 그분들만 드리지 말까 고민중입니다 ㅋㅌ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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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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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텀 겪었던 단지라 완판 반년 겪고 입예협이 늦게 출범하니.. 이미 미분양 동안엔 공정이 쭉쭉 진행되버린 반후분양처럼 되버려서... ㅋ 입주민 동의 받아서 큰거 뭐 업글 할 수 있는게 없내요 ㅠㅠ 유리난간 하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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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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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예협 비리라면 무엇이 있나요.
회비 무단 사용 같은 거라던지 입주박람회 관련 업체 연결비 같은 것인가요.
제가 있는 곳은 정말 비리의 건이 생길 구조가 없어 솔찍히 궁금합니다. (입대위와는 다르게 법적 단체가 아니기도 하지만 제 아파트의 경우 회비도 내는 사람만 냈고 총 회비비용보다 사용한 비용이 더 커서 아무리봐도 자선봉사단체로 보일 정도거든요) |
몽고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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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장 크죠...
고생하시네요... 저도 첫집 분양받고 첫집에 대한 애정이 커서 입예협 했었던 때가 기억나네요~~ (ㄱ빡시더군요...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