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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종상향을 받는게 항상 좋은건 아닌가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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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종 > 3,준주거로 올려주는 종상향이 있다고 하면 임대주택 비율이 높아질 수 있으니
2,3종까지만 하고 개발하자고 하는게 타당성이 있는건가요??
전 지금까지 임대든, 기부채납이든 하겠지만 2종일반, 3종일반과 준주거상향은 그 가치가 다르다고 생각해서
어떻게든 준주거상향을 받아서 간다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재개발하는 추진위원회 쪽에서는
준주거 상향이 무조건 좋은건 아니라고 2,3종 종상향만을 생각하고 간다는데... 이게 맞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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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행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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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은 높여서 분담금 줄이고 임대주택 더 내놓고. 대지지분 부족하면 종상향 또는 용적률 상향해서 진행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분담금을 수억 부담하는 수 밖에요.. 대지지분 많은 올림픽선수촌이나 과천주공 재건축은 기부채납 줄이고 3종 250% 이내로 임대주택 최대한 안받고 진행한다고 합니다. |
뽐뿌눈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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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동네도 그냥 일반 낙후된 구역이라 다세대빌라,다가구빌라,단독,소지분상가 등 다양하게 얽혀있습니다.
임대 늘어나는거 반길 사람은 없지만 요즈음 같이 공사비 폭등하는 시기에 사업성이 낮아서 동의조차 못 받으면
오히려 그게 독이라 임대를 가더라도 준주거 종상향까지는 할 수 있다면 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집행부에서는 과도한 임대가 우려되서 최고 3종일반까지만 받고서 간다는게 이해가 좀 안되네요. |
92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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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동네일수록... 임대를 기피해서 그런 선택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진위가 일 잘하는것 같네요. 용적률 더 받는거보다 임대 없는게 훨씬 나은 선택입니다. |
뽐뿌눈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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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는 그런 동네는 아닌데.. ㅠㅠ 집행부 의도를 모르겠네요.
나중에 공사비나 추정분담금 나오는거 보고 주민들 동의가 안나오면 어떻게 하려고 하는건지... |
다리미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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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짓는것도 분담금 상승요인입니다 대신 늘어난 용적률로 대지지분팔아서 충당한다는건데.. 그렇게 하다가 사업장 자체 가치가 하락하면 난감하죠
늘어난 용적율로 분담금 5천 줄였지만 용적률 증가로 쾌적성 감소, 임대증가라면 (총 가치감소) 고민이 되겠죠 |
뽐뿌눈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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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구역은 토지 기부채납으로 23% 내놨다고 하더라고요..
그걸로도 사실 말들이 꽤 있거든요.
타 재개발 지역들보다 많이 내놓고 의무임대도 들어와야 하고...
점차 주민들 사이에서도 말들이 많아지고 있네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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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상향후 기부채납이나 임대, 노인복지시설짓는다고하니 종상향없이 재건축하겠다는 여의도 조합들. 시에서 허가안해줌. 종상향이 선택처럼 보이겠지만 강제성 있는 도시계획에 가까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