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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아파트 입주 지연시 대응방법에 대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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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4-02-19 12:53
조회 :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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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현재 경기도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 입주대기자 입니다.
청약부터 입주 예정일은 5월말이었습니다.
근데 작년말 갑자기 1개월 늦춘다는 입대위 공지를 보았습니다.
상황을 보자니, 코로나 기간 자재공급이 늦어 불가항력으로 늦어질 수 밖에 없었다는 얘기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게 정말 엄청 문제가 된다면 늦어질것을 미리 얘기하고, 입주자들에 동의를 구하거나, 1달이상 늦어짐에
따른 어떤 차선책을 내놔야 하는데
늦어 졌으니 어쩔수 없다 그냥 기다려라.
같은 말만 반복하니 짜증만 나네요.
입대위측에서 1달이상 늦어짐에 따른 대안이나 보상은 없냐고 작년부터 질의 하는데 묵묵부답입니다.
저같은경우는 한달 늦어지면서 현재 전세집 계약기간을 한달 넘어버리는 상황이 되는데요...
이럴경우 아이파크 측에 어떤 방법으로 대응 할 수 있을까요??
그냥 당하는것 밖에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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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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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대위에서는 입주민들에게 내용 공지는 했고, 현산에 입주 지연에 따른 중도금 이자 보상등, 보상을 이행하라고 공문 보냈는데 현산에서 몇달째 씹고 있습니다. |
나는굥산당이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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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정확한건 구청에 전화해서 문의 및 민원 해보세요
내가 물으면 답변 안주는걸 구청에서 물으면 알려줍니다 갸들이 허가권자라......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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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항의한다고 6월 입주가 5월 입주로 바뀔 수는 없고 결국 손해배상인데요.
이게 입대위 통해서 잘 안된다면 변호사 상담하셔야겠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입주자대표자(?)와 무언가 협의가 됐다고 하더라도 개별 입주자는 이에 구속되지 않고 정당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 것 같고,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 모아서 몇명 비대위체제->소송당사자 될 사람들 모집 -> 돈 모아서 집단소송 요런 방향이 있습니다. (입대위가 명시적인 합의는 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확인 필요합니다.) 물론 여기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담당 변호사입니다... 최선은 시행사와 잘 합의해서 정당한 보상을 받는 건데, 입대위가 의지가 없는 상황이면 글쓴이가 비대위 만드는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비대위에 소송이라도 걸어야 시행사가 관심을 두지 그냥 개별 입주자가 전화로 서류로 민원 넣는다고 그 사람만 보상해준다거나 그 사람을 대표로 해서 협의한다거나 그런 일은 없습니다. 사실 입대위가 의지가 있더라도 결국 소송이나 최소한 중재/조정 절차는 거쳐야 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이라는 게 굉장히 경직된 조직이라 담당 직원이나 담당 임원이 판단해서 이 정도가 적당한 보상금이니 드릴게요... 이런 게 좀 어렵습니다. 법원이나 조정위원회/중재위원회에서 얼마 주세요 땅땅땅 나온 게 있어야 담당직원이나 담당임원이 면피할 수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조정/중재/소송절차를 겪게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수년 걸리는 일이니 길게 보세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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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또 배우는 상황이 되네요. 말씀해주신대로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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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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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잘 보시면 입주지연배상에 관한 규정이 있을겁니다. 그런데, 1개월은 별 게 없을것 같아요. 제가 기억하기론 3개월이상의 지연으로 본 기억이 있습니다. |
sm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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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에 지체 보상금 규정 있어요. 계약서 살펴 보세요. 계약서에서 월로만 규정 했을꺼 같은데 해당월이 지나면 그때부터 입주 가능 날짜까지 계약서에 명시된 지체 보상금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현재 사는 집에서 나가야 되는 상황이면 호텔비, 식비, 세탁비 등도 받을 수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