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다소 임차인 위주로만 적혀있는데 이런 특약내용을 계약서에 써주는 임대인들이 있을까 생각 해봅니다.

만약에 있다면 그 임대인 혹은 임대주택에 무엇인가 향후에 이슈가 될만 한 것이 있다는 의미이므로 사전에 다른 집을 골라서 일반적인 내용의 특약을 작성하는게 바림직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아니면 월세로 계약 하는것도 요즘에 바람직한 계약 입니다.

원글의 내용 

1. 본 계약은 임차인의 hug전세 자금 대출 실행을 전제로 하며 임대인 또는 임차 목적물의 하자로 인한 전세 자금 대출 미승인시 계약은 무효로 하며 임대인은 계약금을 즉시 반환한다.

   ==> 임대인하고 상관이 없는 내용이고 오히려 임대인에게 양해를 구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2. 임대인은 임차인의 보증보험 가입을 위해 필요한 절차에 적극 협조하며, 임대인 또는 임차 목적물의 하자로 인한 보증보험 가입 미승인시 계약은 무효로 하며 임대인은 계약금, 중도금, 잔금 등 지급한 금원 전액을 즉시 반환한다.

   ==> 임대인하고 상관이 업는 내용이고 오히려 임대인에게 양해를 구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3. 임대인은 계약일로부터 잔금지급일 익일까지 담보권이나 전세권 등 추가적인 제한물권을 설정하지 않는다.

   ==> 상식적으로 이런일은 벌어지지 않지만 임대인에게 써달라고 조르면 해줄듯 한데요, 

           이런 비상식이 발생했을때 어떻게 한다는 내용을 추가 하는게 좋습니다. 

4. 임대인은 잔금 지급일 및 보증보험 가입일까지 소유권 이전 등기를 신청하지 않는다

  ==> 3번과 합해도 될 내용이고 전세계약중에 임대인 변경시 임차인은 계약을 해지 할수 있기에 의미가 있을까? 라고 생각 합니다. 

5. 임대인은 계약 기간 중 매매 또는 담보를 제공할 경우 미리 임차인에게 고지한다.

   ==> 선순위 권리는 임차인이고, 은행에서 후순위로 대출을 해준다면 임차인과는 상관이 없는 내용이며 

          4번과 유사한? 내용으로 보여지네요.

6. 만일 세금 체납이 확인되는 경우 잔금일 이전까지 체납액 전액을 상환하며 이를 어길 시에는 계약을 무효로 하고 지급한 계약금은 즉시 반환한다.

   ==> 계약 초기에 국세납부증명?서를 발급 받아서 보여달라고 하면 됩니다. 

          그외에 국세 미납 여부를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알려주지 않으면 임차인이 알수가 없을? 겁니다.

7. 임차인의 책임이 없는 시설물의 고장(노후로 인한 사유 등)은 임대인이 적극 수리하기로 한다.

   ==> 이런 내용을 월세 특약에 사용하는경우는 있어도 전세에 이런 내용을 넣는 경우가 드물어서 해줄 임대인이 있을지 므로겠네요.

1번부터 귀찮아하는 항목인데., 

부동산에 미리 조율해달라고 말해보세요. 

1. 임대인은 잔금 익일까지 대출신청 안 함.

2. 임대인은 전세자금 대출에 적극협조함.
3. 대출이 임대인의 사정으로 실행되지 않을시 납부금 전액반환함. 

정도만 하지 않나요? 저런 글귀 보면...임대인 하려다가 '당신 아니어도 딴 사람 있어. 빠이' 하는게 보통 사람일듯 합니다. 

집 구하기 함드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