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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입주했습니다 17
슴살 2 2024-03-08 14:19   조회 : 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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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부터 설계 철거 신축 입주까지 어느하나 쉬운게 없었지만

그래도 시간은 흘러흘러 여기까지 왔네요

 

옥상은 없지만 좁은 마당에서 4명 가족이 고기구워 먹을 정도는 되고

전기차 집밥도 설치하고

한강 러닝도 하면서 꿈꾸어오던 일상을 지내고 있습니다

 

1층은 임대주고, 2,3층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세차익이니 뭐니 상급지 이동이니 뭐니 고민없이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응원부탁드립니다. 

 

철근콘크리트/중목구조 하이브리드

연면적 46평, 발코니확장 하여 51평

건축비 평당 천백만원 (설계, 철거, 세금까지 모두 다 포함)

 

준비기간 10년

집짓기위해 거쳤던(매수 후 매도한) 택지, 구옥 포함 네번째 집에서 결실을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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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7
세계선도인재 다른의견 0 추천 0

부럽습니다^^ 천장높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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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살 다른의견 0 추천 0
천장 구배를 위해 경사지붕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생겨났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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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2014 다른의견 0 추천 0
집 외장재가 정말 예쁘네요. 부럽습니다.
새 집에서 꿈꾸던 많은 것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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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살 다른의견 0 추천 0

외장는 싼마이 벽돌타일입니다. 벽돌도 아니고 벽돌을 얇게 켜서 시멘트로 붙입니다. 아마 제일 싼 외장재(스타코) 바로 윗 등급입니다. 찐벽돌은 후덜덜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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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바론 다른의견 0 추천 0

많은이들도 로망이지만 실행하기 힘든일을 이루셨군요.

입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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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살 다른의견 0 추천 0

감사합니다. 아직 하자가 조금 있어서 불편한 생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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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제이 다른의견 0 추천 0
우와..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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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살 다른의견 0 추천 0

고생은 조금 했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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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의마술사 다른의견 0 추천 0
대단하십니다. 

 

이제는 이동없이 진짜 내 '터' 가 마련된게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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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살 다른의견 0 추천 0

뭔가 이제 아파트는 가고 깊지 않은 마음입니다. 강남 아파트 준다면 간사한 마음이 동할 수도 있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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