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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권있는 집 전세계약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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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음에 드는 집이 있어서 전세계약을 하려하는데요 집종류는 단독다가구주택입니다.
등기부를 보니까 은행 저당권이 채권최고액 2억2천8백만원이 잡혀있습니다.
물어보니 현재는 갚고 남아있는 대출금이 5천5백만원정도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말소등기 또는 감액등기조건으로 요청드렸는데 증여관련 세금문제(아마도 부담부증여)로 그건 어렵다고 합니다.
위치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역오거리쪽이고 토지와 건물 공동담보로 잡혀있고 국토부에서 나온 개별단독주택가격은6억5천만원인 상황입니다.
토지+건물로 14년도에 11억원에 거래됐었고 현재 부동산플래닛추정가는 20억입니다. (세이프홈즈 추정시세는 45억 7천만원이 나오긴했습니다)
저희보다 선순위로 들어가있는 보증금은 4억9천만원입니다.
세이프홈즈어플로 리포트받아봤는데 안전이라고 나오긴했습니다, 그래도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추가로 갚은 대출금을 먼저 잡힌 저당권으로 다시 더 빌릴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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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권은 말소하기 전까지는 현재 대출 잔액이 얼마든 관계없이 등기된 금액까지는 무한대로 늘릴수 있습니다 연체해서 이자 12% 다는것까지 포함해서요. 추가대출도 가능하구요.
정답은 없어요 근저당보다 늦은 전세는 경매시에 최우선변제 외엔 다 날아간다고 보는게 기본이죠.
대출2.2억+선순위 5억+님 전세금 이렇게 되네요. 공시가가 6.5억이니 이정도면 90%정도 안전하다 라고 보는건데어디까지나 근저당보다 늦은 전입은 무조건 깨지는게 원칙입니다.
보증보험 알아보시고 되면 그냥 들어가는게 괜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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