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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만기가 이사만큼의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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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4-05-01 15:27
조회 :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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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실거주 분리하느라
지금 사는곳이 소액전세인데(몇천)
이제 전세 만기가 다 되어서 나가려는데
만기때 보증금은 잘 돌려줄지,
집주인이 전세 처음 세주는거같아서
장기수선충당금 돌려주는건 알련지
신경쓰이는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살면서 집에 문제있는건 다 문자로 사진찍어서 보내둬서
뭐 증거자료는 다 있고
보증보험도 가입해뒀는데
만약 집주인이 보증금 못 준다해서 보증보험 절차 밟으면
돈이 묶이는건 상관 없는데 장기수선충당금은 또
소액전자소송 같은걸 해야하는지도 알아봐야하고
저도 제 집만 살다가 첨 전세살아보니
막 여러개 갖고있는것도 아닌데 괜히 까불었나 싶기도하고
이거 투자 실거주 분리하는거 아무나 할 일이 아니구나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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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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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삼각 왕창나는 자동차도 돈주고 사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사용하면서도 일체의 감가없이 오히려 인플레이션 방어되면서 물가만큼은 올라주는 내집 한채는 정말 든든한 존재입니다. 전세가 이득인것 같아도 만기이사 스트레스 없이 거주의 결정권을 내가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굉장히 큽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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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차랑 비교 하는구나 ㅋㅋㅋ
내집이란게 든든한 존재라는건 인정하지만, 차랑 비교는 아닌듯 그렇게 치면 명품 가방은 왜 살까요
그리고 감가삼각 아니고 감가상각 입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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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수도권이나 되어야 가능한 이야기지 지방보면 결국 아파트도 10년부터 감가 가속화되면서 이걸 땅가치가 커버 못쳐주면 그대로 가격 꼬라박습니다.
거기다가 이건 지금까지 이야기고 제 생각엔 10년~20년뒤부턴 저출산 영향이 급속해질 시점 아닌가 하고 이제는 진짜 집도 고르고 골라야됨...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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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던 서울이던 강남이던 건축물이 감가상각하는건 같죠. 밑에 깔린 대지가 오르는게 중요한거니까요.
어차피 집도 차도 실거주 실사용이라면 감가가 있더라도 사는거구요.
강남은 땅이 워낙 오르니 건축물 하락이 안보이는거지 안내리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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