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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금반환 질문드립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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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존 전세에서 묵시적갱신으로 살다가 이사간다고 말하고 미리 다른집으로 이사했습니다.
- 묵시적갱신 상태에서 23년 12월 중순에 문자로 이사간다고 전달
- 24년 2월에 이사감(벽지 곰팡이로 도배비 80만원 전세금에서 공제하기로 함)
- 3월에 보증금 준다해놓고 4월로 미룸
- 최종 3월21일에 '5월 21일 보증금반환하겠습니다' 문자받음
- 오늘 보증금 달라고 문자하니 전화로 6월말까지만 미뤄달라 함
(지연이자 한달 오십만원정도 준다고함...보증금 1.5억)
좋게 해결하고 싶은데 더이상 기다리는것도 불안하고 리스크도 큰데 임차권등기하고 소송 걸어야하는건가요?
보증보험은 가입되어 있지 않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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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lllllIlll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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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해지의 통보는 단순히 '나 이사간다' 이런 내용이 아니라 계약서 상 연락처로
(목적물의 주소) 임차인인데 현재 묵시적 갱신 중이 임대차 계약을 해지한다
이렇게 구체적이고 명확해야합니다. 임대인의 후속문자도 필수입니다. |
업개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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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세입자인데 계약기간 지나서 묵시적 갱신이고 언제 최초 나간다고 말했다 보증금 언제 받을 수 있냐?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통화하다가 '5월21일 보증금 반환드리겠습니다.'라는 집주인 문자를 받았는데 효력이 없을까요? |
윤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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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만 묵시적갱신 시 임대인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할수 있고 그 효력은 6개월 뒤에 발생합니다
23년 12월 (전세계약 해지 문자통보)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으나 12월 31일이라 가정하면 계약해지 되는 때는 6월 30일 입니다 ㄴ (문자 통보 하신날로 6개월 뒤가 해지되는날)
이미 임대인이 임차인의 계약해지 요구를 알고있는 상태 (묵시적 갱신시 임차인의 계약해지 통보는 전화든 문자든 상관없음 일방적인 문자 통보도 가능)
좋게 해결하실려면 일단은 6월 말까지 기다려보시고 임차권 등기를 하시는 편이 나아보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