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거주하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집단지성의 여러분들을 믿으며 어찌하는게 최선인지 궁금하네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19년 같이 입주하였고.

누나는 조합원 25평 물건 저는 청약 32평 으로 입주하였습니다.

올해 어쩌다가 누나네 아파트에 32평대 물건을 계약하게 되었고

잔금(올10월)때 누나가 일부 도와주기로 하였고 현재 세입자가 내년 2월에 재계약 예정입니다.

문제는 최근 집값이 오르며 제 아파트 순서(?)가 거의 왔습니다.(저보다 낮은 호가는 1층 뿐)

누나는 팔라고 권유하고 전 좀더 보유했다가 한 5천 정도는 더 올려서 팔고 싶은 마음입니다.

참고로 누나네 25평 가격과 저의 32평 아파트는 시세가 거의 동일하게 움직였습니다.

정작 누나는 자기집은 저보다 +7000천 정도 높여서 팔 생각이고 제게는 빨리 정리를 하는게 좋다라고 합니다.

이것저것 알아보니 일시적 1가구 2주택 기한이 3년까지 유진된다고 하는 상태인데...

누나가 돈을 빌려주니 누나 뜻에 꼭 따라야 하는가?? (잔금 2억~3억 사이 빌려줌)

(어머니 OR 둘째 누나에게 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집을 팔라는 과정에서 너희집은 역세권이 아니네 안좋네 제일 떨어지네 이런저런 소리를 듣는것도 기분이 상하고.

고민이 많이 되네요.

정리를 하고 깨끗하게 시작을 해야하나... 아니면 한번 욕심을 내고 일시적 2주택 아니면 2주택을 그냥 갈까??

최근 이러한 고민으로 다양하게 알아보고 종부세 및 보유세 부분을 알아보고 있는데 

보유세는 대략 

신규 주택 1채 유지시 보유세 110만원 (1년)

일시적 2주택 유지시  92 (기존주택 재산세)+140(신규주택 재산세)+100(종부세) 총 333만 조금 넘게 나오네요.

2주택 = 일시적 2주택과 동일

일시적 2주택일 경우 환급 이야기가 있던데.... 음 그건 찾아봐도 복잡하네요.

세무서에 전화해 보니 부동산에 물어보라고 하고 부동산은 세무서에 물어보라고 하고 핑퐁하고 있네요.

ㅠㅠ

여튼 집을 현재 가격에 정리하는게 맞을까 고민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