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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비 개편 직후 개편전 요금지불한걸 오늘 알았습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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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비 개편이 2021년 10월에 있었고
저희는 2021년 12월에 전세계약을 했는데
3억에 전세를 주면서 부동산에서 중개비로
120만원을 요구하여 지불했었습니다.
(세입자도 같은 120만원 지불.)
개편전에는 3억이면 0.4%이고 개편후에는 0.3%인데
오늘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했어요
차액 환불을 받을 수 있을지,
아니면 너무 오래되서 넘어가야하는지..
중개인은 그 시점에 분명히 모를 수가 없었을거같은데
한편으로는 괘씸한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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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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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개편된 부동산 중개비 규정에 따르면, 전세 보증금 3억 원에 대한 중개 수수료는 개편 후 0.3%입니다. 즉, 중개 수수료는 90만 원이 맞습니다.
2021년 12월 계약 시 120만 원을 지불하셨다면, **차액 30만 원**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조치 방법**: 1. **중개업소에 환불 요청**: 계약 당시의 영수증과 개편된 수수료 규정을 근거로 중개업소에 환불을 요청하세요. 2. **소비자 보호 기관 문의**: 중개업소에서 환불을 거부하거나 응답이 없을 경우, 소비자 보호 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규정에 따라 환불받을 수 있는 권리는 있습니다. |
프레지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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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래되었지만 얘기해봐야겠어요
그당시에 중개인 입장에서 수수료율 조정이 부동산을 업으로 하는 사람에게는 최대 화두였을텐데 몰랐다는건 이해가 안가고 아마 별 문제삼지 않고 만만해보이는 사람들한테만 은근슬쩍 더 받고넘어간듯 합니다. ㅠ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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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얘기 안 되면 소비자보호기관보다는 관할 관청이 나을 겁니다.
수수료 상한 위반은 사무소 등록 취소나 세무조사 등 아주 귀찮은 결과를 불러올 수 있어서... 어지간하면 굽신굽신 하면서 돈 돌려줄겁니다. 다만 정당한 범위 내에서 돌려달라고 하셔야 하고 그 이상(?)은 공갈/협박죄 등이 성립할 수 있으니 받을 돈만 받고 빠지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