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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입주 1년 전에 전세가 만기되는데,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까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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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살다가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을 해서 1년 더 거주중입니다.)
보통 이런 상황인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는게 좋을까요?
임대인하고 이야기를 잘 해서 1년만 더 연장해달라고 해야할지
전세금으로 일부 잔금을 처리해야하는데 미리 나가서 1년짜리 월세로 전환해야할지
(입지 좋은곳이긴 한데 제가 신축 입주할때 전세자가 안구해질까봐 걱정되긴해서요)
혹시 저같은 경험 있으신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도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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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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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에 거의 같은 상황이였어요 저는 10개월정도 ㅎㅎ
결론은 집주인에게 말해서 입주 기간까지 연장해주셨습니다. 그전부터 집주인 성향이 편의를 엄청 봐주시던 분이기도 했고 1회 연장했었는데 집 문제점 물어보시고 먼저 고쳐주시고 하셨습니다. 연장도 해주시고 집나갈때 축하한다면서 이사가서 잘 사시라고 5만원 봉투에 담아 주셨던게 생각나네요.
사실 저는 집주인 잘 만나서 그랬지만 집주인 낌새 좀만 이상했으면 그냥 단기 월세 살려고 했어요. 골치아프고 싶지 않아서요.. |
우하하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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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아직 좀 시간은 있지만 언제쯤 말하는게 좋을지도 고민되네요ㅠ
집주인분은 좋은분인데 집주인동생분이 공인중개사이시고 위임을 하신상태라 살짝 골치아플 가능성도 있네요. 저도 골치아플 낌새가 보이면 단기임대로 가야할지 고민이긴합니다ㅜ |
숨겨진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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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복비 제가 낸다고 밑밥부터 깔고 시작했습니다. 이사비보다 그게 이득이니깐요.
해주신다고 하시고 고맙워서 깁티콘도 보내고 했었구요. 집주인 입장에서도 전세가가 비슷하면 사실 안해줄 이유가 없습니다. 정상적일때 복비는 본인이 내는거라서 복비도 내준다하고 어쨋든 사는 기간이 늘어나면 복비 내는 주기가 늘어나는 거라서요. 전세가가 그걸 상쇄할만큼 크게 차이나는게 아니라면요.. |
우하하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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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아이 좋은 경험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복비를 집주인분이 원래 동생분한테만 매물을 내놓으시다보니 먹히진 않겠지만, 좀 더 고민해보고 임대인분하고 잘 얘기해봐야겠어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