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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성복동에 조언을 구합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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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서울에 있는 회사를 다녔기에
해당 문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일자리는 서울에 월등히 더 많다고 생각했기에..
다만 지금 고민하는 부분은
향후 몇년이후 회사를
자의던 타의던 퇴직을 할때가 올텐데,
일을 줄이고 외곽으로 갈까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시간을 조금 더 벌고 싶다는 생각이겠죠.
그래서 임장하다 알게된 수지 성복동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몇차례 임장도 갔고 보고 있는데,
걸리는점은 대중교통 입니다.
집값도 별로 오르지 않는것 같구요.
(전세나 월세로 가고 차액을 투자를 할까 합니다.)
좋은점은 가격대비 대형 평수와 쾌적함이구요.
결론적으로
출퇴근 자유로운 자영업자가 살기 무지 좋은 환경 같구요.
뽐 형님들
수지 성복동에 거주하시는분 있음 고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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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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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 초대형평수에 남는 공간에
실내 유기농 채소 농사 지어서 먹으면 채소값으로 국평대비 비싼 전세가는 충분히 벌충 가능하다는 동네입니다. !! 저는 실거주로 꽤 좋게 생각합니다.
외국인 비중도 낮고 은퇴하면 서울 집 세주고 세입자로 살고 싶은 동네입니다. |
지구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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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궁금하네요.. 집값이 평수에 비해 엄청 저렴하더라고요..
50평대도 저렴하던데.. 최근에 유트브 보니 여기 50평인가 60평대 리모델링 하는데 1억 들었나 2억 들었나.. 싹 리모델링 해고 집 고치고 사시는거 보니깐 좋아 보이긴 하던데.. 이동네가 대형평수 많고 싼 이유가 있나요? 신분당선이라 강남 출근도 편할것 같은데 |
비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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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은 지하철과 거리가 있습니다. 자차로 분당 판교 출근까지는 뭐 수월해보이지만...일단 여기 대형평수가 가성비가 좋아서...굳이 출퇴근 하지 않는 업종이면 메리트는 있으나.....집가격은 뭐 오를 생각이 없네요. 서울 5-6억 오를때 1억 오르는 느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