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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의 우두머리가 된다는 것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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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쪽에서 시행이나 조합장분들이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쉽게쉽게 돈버는 듯 마치 불합리한 구조 속에 꿀빠는
특급계층같이 보는 분들이 여기에는 좀 되는 듯 합니다.
그 뿐입니까. 회사 오너는 괜한 돈 많이 버는 족속같아 보이죠...
보통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육체의 고통은 가늠하지만
머리의 고통은 감정이입이 안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회생활 꾸준히 해보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도...
(요즘 세상에 육체적 훼손으로 죽는 것이 많겠습니까,
정신적 붕괴로 죽는 상황이 많겠습니까)
부동산PF로 누가 망하든 그 건 그 프로젝트 우두머리가
책임질 일입니다. 굳이 연관된 분?이 아니라면 걱정이야
자윱니다만 그걸로 나라 망하네 마네 할일은 아니라 봅니다.
모든 시행이 신경망처럼 연결된 것도 아니고
망하면 거기가 망하지 누가 더 망하나요.
(아니지 정확히는 연관된 업체들도 망하겠지만)
사업 및 자영업은 안그렇습니까.
크게 같이 하면 안좋을땐 크게 주변이 안좋아지고
작게 같이 하면 망해도 자기만 망하겠죠.
주변이 크게 연관되어 있다면 시장이 크다는 뜻이고
돈벌이도 크고 뭐 좋은 '일'이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마치 시행보기를 어디서 쉽게 돈놀이하는 것으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 거기서 받는 모험과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인지가 되시겠습니까.
그건 되는 분들만 하는 영역입니다. 우두머리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괜히 돈 많이 받겠습니까. 받을만 하니 받는 것이지요.
거기는 돈으로 머리에 독약과 마?약 넣는 곳이니 모를 사람들은
모르고 살면 됩니다.
뭔가를 목숨을 걸고 크게 놀아보고 아드레날린에 절여져
뇌가 망가져본 분들은 '일반인'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이지경이 되면 '돈'이 가장 중요해 보이지는 않게 보였습니다만
전 이런 인생 못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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