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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주택 동의서 돌리길래 물건 샀는데 동의률이 안나오네요 ㅋㅋ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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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주택을 한다길래 영등포구에 빌라 매물 2건 샀었습니다.
옆 구역이 모아주택 성공했고, 앞뒤옆 다 재개발중이라 주택단지들이 싹다 아파트로 바뀌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모아주택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서 들어갔는데요.
1년이 지나도 동의가 50%도 안되고 있네요.ㅋㅋㅋ
신축 빌라에서 동의가 잘 안나오나 봅니다.
아파트 가격이 올라가고 있어서 은근 기대했는데
이거.. 망할각인가요?
참고로 다른 지역에 투자 된 모아주택은 심의통과되어 순항중입니다.(동의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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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눈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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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빌라쪼개기를 하는 이유가 개발되어서 아파트 받으려는게 목적이다보니 신축빌라는 개발하는데 동의서 잘 제출하거든요.
아래 댓글도 있지만 보통 쪼개기 하고서 원주민들 밀어내고 아파트 지으며 후발주자?들에게 매도해서 이익을 얻고 나가는게 초기 투자방식이잖아요. |
내가고냥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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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분위기가 다른거 같아요.
강남구 같이 비싼 동네는 일부러 엄청 쪼개진 신축 빌라 만들어서 동의률 높여서 원주민들 밀어내는거 같고요. 이 지역은 원래부터 빌라가 많은데다가 노인 거주가 많다보니깐 동의가 안나오는거 같아요. 10년간 쫓겨나야하는데 보상금으로는 전세얻기도 힘들고, 다지어지면 80, 90살인데 새아파트 들어가서 뭐하나 생각하는 거 같아요. |
내가고냥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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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다른지역에서 받는건 39층 아파트(모아타운)에 조합원가 30평대 5억 중후반대입니다. 옆 새아파트 기준으로 시세차익만 7억나올 수 있어서요. 말씀하신거 처럼 투자하려다가 말았던 지역은 10평대후반으로 모아주택된 곳이 있고, 조합원가가 4억이었고, 현재 시세로는 6억정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남는 장사이긴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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