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기에 영끌하는게 무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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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전 글에도 올렸지만 신축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협약된 은행에서 보금자리론을 취급 안한다고 해서 고민중이라, 일단 은행 상담을 받았습니다.

대출 조건은 5년 고정금리 4.5%에, 카드 3개월 평균 100만원 실적을 채워야 합니다.(조건 다 만족할 때 최저금리 4.5%)

중도상환 수수료 1.5%에 거치 1년이고요.

그리고 스트레스 DSR 때문에 주담대를 50%이상 받을려면 기존 마이너스 통장도 해당 은행 주담대로 전부 같이 대환하는 조건입니다.

지금 1억짜리 마이너스 통장이 고정금리 5%인데, 이러면 뭔 차이인지...

그래서 이리저리 계산하다가 생각한 방법이

1. 일단 은행 주담대를 5000정도만 받고 나머지 마이너스 통장+현금자산을 영끌해서 잔금을 낸다.(마이너스 통장 대환 안해도 가능)

2. 내년에 등기가 나오면 보금자리론이나 적당한 1금용 주담대로 마이너스 통장을 대환한다.(내년에 나오는 돈이 있어서 주담대 5000은 상환 가능)

3. 기금에 문의하니, 보존등기 나온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대환가능하다고 답변 들었음.

그런데 이러면 주식, 청약, 연금통장을 제외한 유동성 현금을 다 모아야 한다는 문제가 생깁니다.

당장 별도로 돈이 들어갈 일은 없고, 이자는 제 월급에서 부담하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지만 큰돈이 나가는 거라 걱정이 앞섭니다.

일단 이렇게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은행에서 수익공유형 모기지 말하던데 이걸로 하는게 나을까요?

주담대 한번 받고나면 추가 주담대 받기 어려워요.

집단대출로 받고 보금자리론 으로 대환하는게 나을꺼같은데요.

아니면 보금자리론 가능하면 일반은행해서 보금자리론으로 시작하셔도 되고요. 집단대출은행도 여러군데가능할텐데 여러군데 상담받아보세요. 금리도 다르고 조건도 다릅니다.

2024-10-09 09:51 | 덧글 점아이콘

다른 은행도 알아봤는데 거의 조건은 비슷합니다.

일단 5000 주담대 정도는 내년초에 나오는 돈이 있어서 상황이 가능할 것 같고요.

신용대출 1억을 보금자리론으로 대환할까 생각중인데 내년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어렵네요.

2024-10-09 09:59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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