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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빈집인 구옥 하나 있는데 개조후에 에어비앤비로 활용하는 건 어떨까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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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40평정도 되고 25평정도 되는 1층짜리 주택입니다. 70~80년대로 건축된것으로 추정합니다.
울산 구도심에 있고 주차는 바로 옆에 사우나있는데 주차비를 내거나 조율하면 될거 같아요.
작년까지는 사람이 살던 집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안구해진다고 하네요. 예전엔 엄청 촌스런 집이었는데 지금 보면 그시기도 지나서 옛날 느낌이 좋아보이기도 하는 개인적인 느낌이 있습니다ㅋㅋ..
앞에 조그만 마당도 있고 전세or월세 세입자구하는 것 보다 나아보이는데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
팔리지도 않고 사람도 안들어 오고 골치아프네요.
준주거지역이라고 되어있던데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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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청으로부터 허가/인가를 받아야 하는데, 외국인민박같은 형식 (집주인이 상시 거주해야 함) 아니면 허가가 안나거나 까다로울 겁니다. 모텔 건물이 의외로 비싼데, 그 이유가 허가/인가 받기가 까다로워라서 그러더군요.
https://m.blog.naver.com/meaning87/...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들은 내용과 비슷한 내용 블로그 링크 드립니다. 저는 예전에 아파트 에어비앤비로 돌리려다가 허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해서 접었고, 당시 얻은 정보입니다. 다만 단독주택도 외국인 민박업이라 집주인 실거주가 필요하다더군요. 내국인 숙박도 안되고요.
그럼 에어비앤비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건 뭐냐? 생활형숙박시설(애초에 숙박시설이라 합법)인 경우도 있고, 허가 받은 경우도 있지만, 허가 안받고 불법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예전에 단속한다고 했는데 단속했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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