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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계약 전 공인중개사 바꿔도 될까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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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몇번 봐왔던 공인중개사한테 전세매물 보고 싶어서 연락을 했습니다. 통화로 물어본것 중 하나가 근저당 안잡힌거 맞냐고 몇차례 물었었고 중개사는 없다고 했었구요.
제가 타지에 살아 2시간 걸려 가서 중개사와 전세매물을 봤는데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계약하고 싶은 마음을 전달 했었구요.
다시 집에 가는길에 중개사한테 연락이 왔는데 처음엔 입주일이랑 계약일에 대해 설명하더니 뒤에 갑자기 근저당이 부분 잡혀있다고 하더군요... 전세보증금의 75프로 정도.
물론 잔금처리시 근저당 말소 해준다 하고 계약일 당일 법무사 대동할거라 하구요.
개인적으로 집이 맘에 들어 근저당말소 조건으로 계약하고 싶은데 공인중개사가 맘에 안들어 다른 중개사로 바꿔서 계약하고 싶은데 상관 없을까요? 제가 몇차례나 확인했는데 제대로 확인 안하고 근저당 없다고 말한게 너무 괴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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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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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네이버부동산에 다른 부동산에서도 이 매물을 등록해놨던데 거기 연락해서 보는것도 안될까요? 상도덕 문제일까요 아님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건가요 |
MC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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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단순히 이 중개사가 맘에 안드는 거죠 뭐...유선상으론 근저당 물어봤을때 없다고 대답했는데 이해가 안가서요. 몰랐으면 확인 후 말해주겠다라 던가 알면 있다고 해야하는게 정상이라 생각해서요 |
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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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다른 부동산 진행하면, 민사 소송 들어오면 집니다.
소송시 금액이 얼마일지는 모르지만, 일부 금액은 줘야 해요. 중개료 전액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
1t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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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임대인이 근저당권 설정을 말소할거라 융자가 없다고 했나봐요 그래서 공인중개사가 없다고 한거 같네요
계약 의사까지 밝혔으면 부동산에서 등기부 열람을 했을텐데 계약날 열람하려고 그냥 넘어갔나보구요 저 같으면 어차피 말소한다고 했으니 그냥 넘어갈 것 같아요 말소를 안해준다면 문제를 삼아야겠지요 위 사유로 다른 부동산가서 계약을 한다면 오히려 님만 피곤해질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괘씸하다고 생각되면 중개료를 조금 깎아달라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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