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집구입알아봐야할게 있을까요?(임차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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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에 없던 첫 집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 거주용이고, 집구입은 처음이라 뭐부터 봐야할지를 모르겠네요.

부동산은 동네부동산이 안니라, 무슨 부동산협회? 그걸통한 인근의 부동산이구요.

매물상태는 일단 집주인은 서울에 계시는 분이고, 현재 집은 임차인이 살고 계시고, 내년 3월달쯤에 이사예정이라고 합니다.

(애기가 있는데 유치원..뭐 그런거 떄문에 3월달까진 있고싶어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현재 거주중인곳이 3월중순쯤까지라서 일단 구두상으론 3월 첫째주까지 집을 비워주기로 했습니다.

이 상황을 기준으로......

1.일단 대출은 생에최초 디딤돌대출을 받으려고 하는데, 부동산에서 올해잔금 처리보단

내년 1월이후로..입주할때쯤 하는게 금리혜택이 있어서 유리하다고 그 이후에 하라는데 맞는건가요?

한은 기준금리는 얼마전에 내린걸로 아는데, 이거랑은 상관없는건가요?

2.처음 집구입이고, 부동산도 동네가 아니다보니 뭔가 불안? 한데 계약하기전에 제가 확인해볼수 있는

서류나 집의 상태같은거 조회가능한게 있나요?

3.계약할 시 계약서에 주의 깊계봐야할 점은?

4.위 임차인, 부동산 중개인,집주인 을 통해 일단 3월 첫째주까지 집을 비워주기로 상호간의 이야기는 되었는데

그래도 혹시나 사람일은 모르니 특약? 같은걸로 늦어진 만큼의 배상을 받을 조항을 달아 달라고 하면

무리한 요구인가요? 실제로 저희도 3월중순에 계약이 끝나서 저희 딴에는 배려를 해 드린거고.

길어질 시 짐같은걸 다른곳에 보관하거나 현재의 집 주인에게 양해를 구해야 하는데 적당한 세는 드려야 될꺼같아서요.

원래는 예비신부랑 한 2~4년정도 돈 모으고, 지방(딱히 투자?투기?가 빈번한곳도 아님)이다보니 집값하락이

추세라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어 대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려고 했는데, 요즘 뉴스나 사고터지는거 보면

솔직히 lh쪽같은 공사가 아니라면 전세쪽은 임대인에 대한 믿음이 안가는거 +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보인다....

여서 그냥 조금 더 허리띠를 졸라메더라도 마음편하게 내집에서 살자...라는 급 계획변경된 매매이다 보니

아직 공부가 부족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2. 근저당이나 세금 체납현황 같은거 중개인에게 호가인해 달라고 하시고요.

4. 당사자간 상호 계약인 만큼 한쪽만 유리한 계약을 쉽게 인정해 주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늦어진만큼 보상을 요구가 성립한다면, 정상적으로 성립시 보상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임차인이 있는만큼 확인해야할게 있습니다.

내년 3월에 이사나간다고 날짜 조율이 잘 되면 그만인데....갑자기 이사 못나가겠다고 변심할수도 있습니다.

이 상황에 대비해서 집주인과 임차인간의 계약서에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했었는지?

갱신기간안에.....매매, 실거주 사유로 계약갱신청구권을 거절 했는지?

매수인이 이전등기를 마치고 갱신기간안에 기존 임차인에게 실거주 의사를 표시했는지?

추후에 발생할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증거를 확보해 두시는게 좋습니다.

2024-12-02 10:16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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