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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고액? 월세 이야기가 나와서 (일화 한개 끄적끄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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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이름만 대면 아는? 알수도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자 였네요
(그렇다고 대박난 그런 곳은 아니고 현재 전국 체인 10개 이하?, 프랜차이즈에 관심없는 저도 지나가다 본 곳)
근데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본인 사업하느라 바쁘고 월세 매달 입금하는 거 힘들다고 해서...(요때 뭔가 느낌이 싸...했는데...)
1년치 월세 지금 입금하면 안되냐고 하더군요... 헐...
모.. 편하신대로 하셔도 된다하니 그자리에서 바로 쏴주시네요
덕분에 생각치도 않았던 목돈이 생겼네요 ㄷㄷ
아래 고액? 월세 임차인 관련 이야기가 나왔길래 생각나서 최근 일화 한개 적어봤네요
임대차법때문에 요즘 임대인하고 임차인 사이가 최악이 되었는데 예전처럼 사이좋은 임대인/임차인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임차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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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든지낑기가
몽고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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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좋은 것만 말해서 그렇죠
본문에 있는 이전 임차인놈, 저집이 새로 분양받은 새집인데 진짜 여기 사진 올리면 다들 저녁 못먹을 정도로 집 개주옥같이 만들고 그나마 대화로 끝내려고 좋게좋게 말했는데 월세면 다 그렇게 사는거 아니냐 시전...;;
견적서 600 끊어서 문자로 보내주니 아몰랑~~ 오호라 인실ㅈ 시켜드리려고 소송갈 준비 다해놨더만 돈 없다고 400에 해주면 안되냐고 반 조져놓을라고 하다가 그냥 귀찮아서 그냥 그렇게 하라고 하고 상황종료 뭐 이것저것 수리하고 청소하고 남긴했습니다만, 거기에 들인 제 시간, 인력, 스트레스 이것저것 따지면 돈이 돈이 아니라서 아오
임대를 지금까지 오랫동안 했습니다만 그때마다 임차인에게 최대한 잘해주려고 노력했고 거의 좋은 분들만 만났었는데 진짜 사람이 아닌가 대화가 안통하는 벽을 만났드랬죠... 하아 또 생각나네...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