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주거형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권 1개를 가지고 있고, 추가로 아파트 분양권 1개를 가지고 있어 현재상태는 3주택자 입니다.

아래 부동산은 모두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번 주거형 오피스텔 21년 5월 분양권 구매하여 실입주(현재 거주중)

2번 주거형 오피스텔 21년도에 청약홈에서 추첨으로 당첨되어 계약(25년 6월 입주예정)

3번 아파트 23년도 청약홈에서 추첨으로 당첨되어 계약(26년 3월 입주예정)

3번 아파트는 1번 2번 오피스텔이 청약 시 무주택으로 간주되어 당첨 될 수 있었습니다.

1번과 2번 중 1개를 처분하지 않으면 3번 아파트의 경우 3주택자에 해당되어 취득세가 8프로가 됩니다. 그리고 2번 오피스텔을 고분양가에 받아서 현재 살고 있는 오피스텔을 팔더라도 2억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인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여기서부터 질문입니다.

1번 오피스텔 시세 5.7억 (전세 5억)

2번 오피스텔 분양가 7.71억 (전세 미정)입니다.

3번 아파트를 입주하려면 26년 3월까지 기다리면 되는데요. 2번오피스텔이 현재는 마피상태이고 거래가 거의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1번 오피스텔도 거래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둘다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번 아파트(26년 3월)를 입주하기 위해 어떠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을까요.

1) 현재 오피스텔을 매매 후 2번 오피로 이사

2) 현재 오피스텔을 전세 후 2번 오피로 이사

3) 2번 오피를 마피 등으로 거래(거래가 거의 없어 이게 좀 문제입니다.)

4) 2번 오피를 전세(이 경우 추가로 약 2.5억 이상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전세 및 월세 등 가능한 방법이 좀 없을까요?

만약 2번 오피담보대출이 약 70프로 5억 정도가 나오게 되면 전세 세입자를 구해야 하는데 세입자로부터 전세금(최소 4억정도 예상)을 받을 수 있는지, 만약 전세입자를 구하더라도, 전세금으로 기존 대출을 변제하는 조건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닌지가 궁금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이런 경우를 겪으신 분이거나 이에대해 잘 아시는분 계시면 지나치지 마시고 도움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따뜻한 연말되세요. 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