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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에서 누수 같다는데 수리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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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녕이
2025-02-12 09:54
조회 :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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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된 구축 아파트 거주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아랫집이 이사나가고 그 후에 들어오실 분이 인테리어를 싹 하시려는데 누수흔적이 있다네요.
누수가 맞으면 일배책으로 수리가 될것 같고, 인테리어 진행 중에 수리를 하는게 더 좋으실테니 그렇게 진행하고 싶은데..
아랫집 아주머니는(이사 나가실 분) 누수가 지금은 안되니까 나중에 누수 되면 수리하자 하셨는데 저희가 애기가 있어서 층간소음 문제도 있고 최대한 잘해주고 싶거든요.
어떤 프로세스로 진행해야 하는지 아는게 없어가지고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관리실 문의해서 누수위치 찾아달라고 해야하나요? 일배책 보험사 전화해서 누수되니까 처리해달라고 해야하나요?
혹시몰라서 사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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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수리는 전문가한테 맡기시는 거고, 관리사무소는 보통 전문가 연락처 정도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누수 부분이 공용파이프(?) 등 관리사무소의(입주자 공동의) 관리 영역에 있는 물건이면 관리사무소가 알아서 할 겁니다. 위 사례는 정확히 어디서 누수가 발생한 지 알 수가 없어서.... 투트랙으로 가셔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일배책은 아랫집에 누수피해 간 것을 보상해 줄수는 있으나(물론 이것도 거절되는 경우 있음) 본인의 피해는 보상 안해줍니다. 일배책의 정의(?)상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누수 수리비는 일배책으로 보장이 안 됩니다. 아랫집 보상해 주는 경우에도 보통은 알아서 글쓴이 비용으로 도배 등 해 주고, 관련 증빙서류 보험사에 제출하여 보험금 수령하는 방식일 겁니다. 보험모집인(?)이 고객관리차원에서 이거저거 알아봐 줄 수도 있긴 합니다. 주택화재보험에 누수 보장이 포함돼 있는 경우가 있으며, 단체보험으로 가입돼 있는 경우도 있으니 관심있으면 이쪽을 알아보셔도 됩니다. |
고구마스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