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끝나신거같은데요..

새로 이사가는곳은 18년식 39평입니다 방 4개입니다.이동네에 이보다 더 신축인 이만한 평수가없어서 골랐습니다 큰평수는 점점 더 팔기 어려울거같기도했고 방4개가 필요하기도했습니다.

애들 더 크면 34평으로 갈거같습니다.. 인구수가 점점 줄어들텐데 큰평수가 의미가있을까싶습니다.

지금 집 53평은 거실이 넓어서 멀티랙과 하체운동기구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처분했지만요

홈짐이 의미가없을거같아서 뺐구요 그대신 시설좋은 헬스장 다녔죠.. 

잘 생각해보세요 물론 아시겠지만 평수 커지면 춥고 덥고 관리비 많이나옵니다 저희는 1년평균 70ㅡ80 나옵니다. 더 따숩게살면 더 나오겠죠.....

단열이라든가 수도관이라든가...가안좋죠 다아시네요

25년 된 아파트를 고려할 때 신축에서만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 구축 아파트에서 신경 써야 할 점

1. 단열 문제

   • 2000년대 초반 아파트는 단열 성능이 현재 신축 대비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 외벽 단열재가 충분한지, 창호가 단열 이중창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아니라면 교체 필요)
   • 베란다 확장이 되어 있다면 결로, 곰팡이 발생 가능성이 있는지 체크.

2. 수도관 및 배관

   • 25년 정도 된 아파트는 녹물, 누수 문제 가능성이 높음.
   • 수도관 재질 확인: 1990년대 말~2000년대 초 아파트는 동관, PB관이 많음. 현재는 스테인리스, PE관 사용이 일반적.
   • 입주민 커뮤니티나 관리사무소에 문의하여 녹물 이슈, 배관 교체 이력 확인.

3. 전기 및 배선 상태

   • 신축 대비 전력 용량이 부족할 수 있음. (특히 4구 인덕션, 건조기 등 가전 많이 쓰는 경우)
   • 차단기 용량 확인 필요. 만약 용량이 낮다면 배선 공사 고려해야 함.

4. 누수 및 결로

   • 욕실, 주방 하부, 베란다, 천장 등에 물이 샌 흔적이 있는지 체크.
   • 위층과의 누수 경험이 있는지 확인(특히 오래된 건물은 윗집 배관 누수 가능성 높음).

5. 관리 상태 (특히 외벽, 공용시설)

   • 25년 된 아파트라면 외벽 균열, 탄성코트 보수 여부 체크.
   • 엘리베이터, 주차장, 지하실(배관 누수 흔적) 등 공용시설 상태 점검.
   • 관리비가 28만 원 정도면 비교적 준수한 수준이지만, 노후화로 인해 향후 추가 보수 공사 부담이 있을지 확인.

✅ 구축 살이의 장점

• 대형 평수라 공간 활용성이 좋고 리모델링으로 원하는 인테리어 가능.
• 입지가 좋다면 신축보다 가격 경쟁력 있음 (특히 역세권 & 슬리퍼 상권).
• 주차대수 1.7~1.8이면 쾌적한 편 (신축 소형 평수 많은 곳은 주차 지옥).
• 조망이 트여 있음 (신축은 앞뒤로 빽빽한 경우가 많음).

✅ 최종 판단 포인트

1. 관리 상태가 양호한지 → 오래된 단지라도 관리만 잘 되어 있다면 거주 만족도 높음.
2. 향후 재건축 가능성 → 연식이 30~40년 넘어가면 재건축 기대 가능 (용적률, 안전진단 등 체크).
3. 리모델링 비용 고려 → 올수리할 경우 1억 이상 들 수도 있음.
4. 입주민 후기 체크 → 입주민 카페나 네이버 부동산 후기 검색 필수.

👉 결론적으로, 관리 상태가 양호하고 리모델링이 가능하다면 구축도 충분히 살 가치 있음. 다만 수도, 전기, 단열 같은 노후화 문제는 미리 체크하고 들어가는 게 중요합니다.

챗gpt가 이렇게 말하네요

신축살다 구축왔는데 개불편해요~~

참고 살면 살겠긴한데 미묘하게 쫌씩불편함

현관앞도 좁아서 뭐 둘수도없고 집안에서 엘베 못부르고

지하주차장따로 나가서 가야되고 등등 애매하게 불편함 

전용85초과는 각종 세제혜택에서 배제되는것도 고려하셔야...

세금 측면에서 장점은 하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