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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 군이 북의 평양상공에 무인기로 삐라를 뿌렸나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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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 스물 몇 차례에 걸쳐 6000개 가까운 똥풍선을 보냈는데 우리 군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는 걸 보고 절망했습니다.
그런데 북이 평양상공에 남쪽의 무인기가 삐라를 뿌렸다며 모든 공격수단의 준비단계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이에 우리 군은 그런 적 없다고 부인하구요. ㅋㅋㅋㅋㅋ
북의 인민통치용 자작극인진 몰라도 우리 무인기가 평양 주석궁을 맴돌았다면 정은이 간담이 서늘했을 겁니다.
우린 부인하지만 얼마 전 합참이 '지금껏 북이 5,500개의 오물풍선을 보냈는데 우리 군은 원점타격을 포함한 단호한 군사적 조치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할 때부터 우리의 군사적 실효적 대응이 있을 거라 믿었습니다.
아무튼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려 대응하니 한시름 놓겠습니다. 북의 똥풍선 조롱이 계속되면 시원한 원점타격으로 맞짱떠야 할 겁니다.
오리발 모르쇠 작전도 정은이 부아 돋우는데 제격이네요.
박근혜 블랙리스트 한강의 노벨 문학상이 자긍심을 한껏 높이더니 북 똥풍선에 대한 응징이라니 기분 좋은 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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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부의 정치적 불안감(지지율하락)은 외부의 긴장으로 해결하는게 가장 쉬운 방법이죠. 국민의 고통은 개나 줘버리고 자기들 이익만 챙기는 것들이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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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긴장이 고조 되면 가장 이득 취할 집단은 김정은입니다. 외부의 적은 내부 결속을 강화하죠.. 그래서 우리나라 독재 정권이 메카시즘을 들고와 내부 결속 강화하고 반대자를 빨갱이로 몰아 숙청하고 재갈을 물렸죠... |
쥐가살찌면사람은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