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해병대 망신은 김흥국이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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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이 훌륭하지만 기중 성군은 윤석열이라 지껄이며

관저지지시위대 연설을 한 김흥국은 망신스런 해병대 전우다.

해병대가 유달리 군부심이 있는 건 나름 깡있고 의리 있는 청춘들이 자원하는

부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옛날엔 흔히들 '논두렁깽패라도 돼야 해병대 간다'고들 했다.

그런데 김흥국은 해병대 팔고 다니며 보기 민망한 극우질을 하는데 창피해서 죽겠다.

기실 그는 청춘특유의 호연지기를 키우기 위해 해병대 간 놈이 아니다.

그는 자원입대한 놈이 아니라 끌려간 징집해병이다.

해병전우회가 그런 해병답지 않은 해병출신을 부총재로 뽑은 건 큰 실수다.

그런 수꼴극우를 부총재로 뽑았으니 해병전우회가 극우단체취급받는 거다.

관저 윤석열 수호집회에 해병대 깃발들고 팔각모 쓰고 설치는 늙정이들을 보노라면

차라리 눈을 감는다.

내란나비 김흥국 기수 열외

2025-01-04 10:55 *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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