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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읽다가 좌절하고 이해를 포기한 대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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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가상세계를 이해해 보려 했으나 여기서 gg 치고 포기했다고
오늘 겸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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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이거 웃을 수 만은 없어요.. ㅠㅠ 여기서 린치 당할까봐 말은 못하는데 제가 가끔 저쪽 게시판 가서 기웃기웃 거리는데 여기저기서 진짜 끌어올 수 있는건 전부 끌어와서 진짜뉴스, 가짜뉴스를 마구 뒤섞어서 맘카페나 정치랑 상관없는 게시판에 퍼다 날르는데 정치에 관심이 없거나 있더라도 중립에 가까운 사람들이 보면 현혹될 수 있는 글들이 마구 뿌려대고 있어요.. 졔네들 하는 말과 주장들은 하나도 허투로 보면 안되요. 진보쪽 사람들은 절대 방심하거나 보기 싫은 뉴스들을 별일 아닌 듯 치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전 그럴 때 마다 너무 안타까워요. 현실을 보고 어떻게 바로 잡을지, 다른쪽 의견이나 그들의 주장을 듣고 어떻게 반격할지 등을 고민해야 하는데 본인들 마음에 안드는 게시글은 올라오기만 하면 린치가하기 바쁘니 가끔 그럴 때 실망스럽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