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계약 관련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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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 있는건 모두 해봐야 하기에 이렇게 글 남겨 봄니다.

24년 8월 아버지가 부동산 계약을 체결 하였습니다.(가족들과 상의 없이)

연천에 있는 산(임야)을 7,000만원에 구입하는 계약 이었습니다. (길도 없는 맹지 산 T T)

계약금 및 중도금까지 2,000만원이 입금된 상태에서 아버지가 갑자기 9월초에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입원을 하겠됬습니다.

잔금일은 9월 10일(어떻게 계약하고 1달도 안되서 잔금일이 되어있는 건지) 이었고 입원은 9월 7일에 했습니다.

부동산 계약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던 상황에서 아버지가 입원하게 됨으로써 아버지에게 계약 사실을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버지가 정신이 오락 가락 하셔서 믿지도 않았습니다.)

문제는 저희 부모님은 잔금 5천만원을 지급할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검니다.

땅 계약은 가족들과 상의없이 아버지 독자적으로 진행한거 였고 먼저 들어간 2천만원은 어머니 연금등

부모님이 가지고 있는 현금을 쓸어 모아 입금 한거 였습니다.

아버지 계획으로는 잔금 5천만원은 살고 있는 집을 전세로 돌려서 마련할 생각 이었던 검니다.

(멀쩡히 잘 살고있는 집을 전세로 돌리다뇨 T T)

아버지가 입원 하신 상황이라 제가 땅주인과 연락을 취할려고 했지만 땅주인은 저와 대화를 하려 하지 않았고

공인중개사도 어버지가 맺은 계약이기에 어쩔수 없다는 얘기뿐이었습니다.

1달후 퇴원 하였고 이후 몇개월 동안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땅을 포기 했다고 하면서 몰래 땅주인과 연락해서

잔금을 마련하고 있다 기다려 달라면서

2월초까지 시간을 끌어왔습니다.(정상이 아닌거지요 돈이 없는데 5천만원을 어떻게 준다는 건지---)

이번주 금요일에 부모님집에 가보니 전자소송으로 지급명령서가 와 있더군요

5,000만원을 땅주인에게 지급하라는----

2주안에 의의 제기가 없으면 확정 이라는-----

저희 부모님은 현재 현금으로 5천만원은 없으며 살고 있는 집을 팔거나 전세로 돌려야 마련할수 있는 금액 입니다.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온전치 못한 아버지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돈을 대출받아 5천을 줘야 하는건지 소송으로 가서 끝까지 가야 하는건지

아무쪼록 도움이 될수있는 조언 부탁 드려요

소송에서 계약체결시 정신이 온전하지 않다는 이유로 계약을 무효 취소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상대방과 합의를 하든 다른 방법으 찾으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법인(유한)예율 상담 전화 : O1O-9468-2OO4 통화가 안되면 문자 남겨주세요,

법무법인(유한)예율은 뽐뿌커뮤니케이션에서 2014년부터 1만여 건의 상담과 1백여 건의 소송을 성실히 진행해 왔습니다.)

2025-03-04 22:20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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