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를 만나 팬심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내가 꼭 한번 만나고 싶은 손연재 선수를 만났다”고 적고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유튜브 채널 ‘관종언니’ 촬영 중 손연재와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아기가 아기를 낳았는데 낳아도 아기 같은 예쁜 연재 공주, ‘관종언니’ 채널에서 제대로 담았어요. 편집 시간이 있으니 좀 기다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끝나고 동네 최애백반집. 여기 진짜 아는 사람만 아는데, 공개불가”라며 궁금함을 유발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의 엄마다.
또한 구독자 약 97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약 중이다.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오르며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7년 은퇴 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2022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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