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엠케이에스이엔티

가수 이도진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엠케이에스이엔티는 10일 “이도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넘치는 끼와 재능을 겸비한 이도진이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도진은 2010년 그룹 레드애플로 데뷔한 뒤, 2020년 TV CHOSUN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트로트2030 나를 알아줘’, ‘방방곡곡’, ‘홈, 인 스토리’, ‘나를알아줘 : 뽕카페’, ‘가족관계증명서’, ‘TVCHOSUN 슈퍼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했다.
또한 ‘오케이’, ‘그대 내게 다시올까요’, ‘청춘은 바로 지금’, ‘상사병’, ‘그리운 사람아’, ‘세월아 인생아’ 등의 여러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서울 용산구 관광홍보대사로 선정되며 여러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도진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분들께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도진이 합류한 엠케이에스이엔티에는 에메랄드 캐슬의 지우와 그룹 블링원이 함께 소속돼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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