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자유와 경제의 자유를 중요시하고

기존의 사회적 질서와 규범을 통해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있는데

자유를 구속하고

질서를 깨뜨리려고 시도한걸

잘했다고 이야기하는게 보수인건가?

보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눈물을 보면서

나만 이해가 안되는건지...

다름의 가치는 인정해야한다고 항상 생각해왔고

민주주의는 당연히 그래야한다고 생각해왔었는데

국민들을 극과극으로 갈라서

대립을 선동하는 것도 아이들 앞에 어른으로써

할말이 없다.

부디 탄핵이 인용되서

다른 사람과 생각이 달라도

무력이나 폭력이 아닌

대화로 합의로 해결해야한다는게 상식이 되었으면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이 이해안되는 상황을

그래도 현명한 어른들이 잘 마무리해 주었다고

설명할수있게되길 간절히 바래본다.

헌재 도면은 왜... 하. 참 이해안되네.

폭럭은 또 폭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