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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가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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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4-11-16 11:20
조회 :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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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 외국유학가서 학교졸업하고 나름 사업하다가 코로나로 사업망하고 그사이에 몸이 넘 힘들어서 한국에 작년에 들어왔어요 지금은 사십넘었구요... 이게 아픈쪽이 얼굴인데 대학병원 여러군데 다녀도 뭐가 치료법이 안나옵니다.. 분명히 뭐가 있는데 위험해서 그런건지 안해줄려고하는건지... 저는 이 걸로 온몸까지 합병증이와서 몸에 힘도없고. 얼굴근육이 제자리에 없고 안에서 움직이면서 얼굴도 일그러지고 붓고 주변에서도 보기 힘들정도라고까지 합니다..
이걸 고치고싶은데 지굼 1년정도 되가도록 부모님 집에서 얹혀살면서 병원을 다니고있는데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아 지금 내가 일하고 할땐데 이해를 못하겠지만 정말 몸까지 영향이 가서 너무 힘듭니다. 붓는날은 정신도 멍해지고 허리도 안펴지고 일상생활도 힘들정도에요.
병원을 다녀도 염증이라고 약만 주는데 전혀효과가 없습니다.
그걸 얘기해도 알아주는 의사가 없네요.. 고치고 장상인차럼 매일 똑같은 얼굴로 살고싶은데 매일 얼굴이 틀려요. 주변서도 부담스럽고 적응이 안된다고 말을 들을정도니까요...
언제까지 부모님집에서 얹혀살먄서 이거를 고쳐야할지 앞이 막막합니다. 치료가 안되고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안좋은 생각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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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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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는 mri 보고 자기과가 아니라고 이비인후과나 성형외과 가라고 해요..그래서 거기가면 다 모르다거나 이렇게 나와요... 울고싶네요 정말.. |
[*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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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들으면 몸이 문제라기보다는 정신적으로 진료한번 보시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제 친구도 턱관절때문에 너무 아파서 치과도 다니고 대학병원 가서도 진료받았는데 별 문제 못찾았었거든요. 너무 아파서 우울증 올거같다고 정신과 가서 진료받았는데 정신과약 먹고 턱관절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진료하실때 의사분 말씀이 우울증이 오면 신체적으로 통증도 나타 난다고해요 속는셈 치고 정신과 진료 한번 받아보세요. |
[*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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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되시면 한방쪽도 한번 알아보시는 거는 어떨런지요? 아는사람도 평상시는 기본이고 잠 잘때도 얼굴 한쪽에 통증이 심해서 병원에 가도 안되서 한방병원갓는데 치료댓다고 해서요... |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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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는 mri 보고 자기과가 아니라고 이비인후과나 성형외과 가라고 해요..그래서 거기가면 다 모르다거나 이렇게 나와요... 울고싶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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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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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한방병원가보세요 한방협진하니깐 일반병원보다는 좋아요
저희 아버지도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반신을 못쓰셨는데 일년후에 알아서 걸어다니시고 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