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고민포럼 ▼▲
축의금, 정말 서운하지 않나요??
232
[* 익명 *]
9 2024-11-24 16:35
조회 : 23331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신고하기
사용자신고9 2024-11-24 16:35
조회 : 23331 파워링크등록안내
솔직히 결혼 하신 분들, 축의금에 대해 서운함 일도 없나요?
정말 와준것만으로 감사한가요?
솔직히 저는 아닙니다.
축의금 액수도 정성이고 마음이라 생각해요.
적어도 축의금 주는 입장에서 저는 그랬습니다.
축의금 관련 글에 '금액보다 와준것만으로 감사해라!!' 이런 댓글 보면
나만 속물인가, 아니면 결혼 안해본들이고 당사자가 아니여서 그런건가
솔직히 궁금합니다.
9
추천하기
다른의견
3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232
[* 익명124 *]
0
0
|
품앗이 개념인데 말그대로 먹튀라 빚쟁이처럼 전화해서 너 결혼식에 얼마 부조했는데 안했더라 계좌보낼테니 입금해라 해야됨 실제로 아줌마들은 그렇게함 |
[* 익명131 *]
0
0
|
세치기좀 할게요^^
제가 먼저 내금액이 있으면 그것보다 적게하면 섭섭하구요
제가 낸금액이 없는데 축의금 내신거면 만원이든 3만원이든 섭섭하지 않을듯~~~ 그대로 다시 나중에 축의금 하면되니깐요 |
[* 익명1 *]
0
0
|
지 애미 죽었을때 10만원 지 외할매 죽었을때 10만원 지 외할배 죽었을때 10만원 셋다 참석 하고 절 하고 봉투 하고 왔는데 씨발놈이 내 결혼식에 먹튀함 ㅋㅋㅋㅋ 에라이 개새끼야 그러니까 니 인생이 꼬인다 최g 개새끼야 |
[* 작성자 *]
11
4
|
저도 그럴줄알았습니다. 저는 아버지 의견으로 호텔에서 했습니다.
그렇다 해서 오신 분들 부담주긴 싫었고 축의금 더 바라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평소 왕래 없는 먼 친척이 5식구 데려와서 축의금 5만원 내셨습니다. 지금도 기억합니다. |
전체 코멘트 보기 ▼
[* 익명1 *] |
35
0
[* 익명2 *] |
33
2
[* 익명4 *] |
40
1
[* 익명15 *] |
28
0
[* 익명15 *] |
10
1
[* 익명20 *] |
12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