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시네요

뭐 애들을 버리려는겁니까?

스무살이 됐을 때 자녀분들이 독립해도 될만큼 정서적으로도 갖춰졌을까요.

글만 봐선 성인이 되면 독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셔서인, 아님 본인이 힘드셔서 사실상 돈 쥐어주고 의절하고 싶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선팍 그럼 언제까지 뒤치닥거리 해야하는게 맞는걸까요?

애가 결혼할때까지? 내가 죽을때까지?

기준이 있나요?

성인이 되면 독립해도 되요

보통의 부모들이 그렇게 하고싶지 않아서 안하는거지

@카이로스오 저는 충분히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카이로스오 첫댓글러 원래 그래요 무시하세요~ 전 3년전에 차단했네요

@카이로스오 솔직히2억이면 큰 지원은 맞긴한데 무작정 주고 나가라면 버리는것밖에 안되죠 고등학교까지 공부만 시키고 진로에 대해서 주위에 아무도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그러다가 사회에 나가는게 요즘 현실인데요 심지어 대학교 4학년 졸업할때까지도 진로에 대해 고민하기 힘든 상황도 많아요 중학교때부터 거의 10년은 고민하고 주위에서 상담해주고 그다음 나가야 미래 계획을 세우는데 몸만 큰 어른 내보내는거나 다름없죠. 실제로 처음 월세구하는것도 사회초년생은 엄청 어려워요

@카이로스오 그리고 머리가 좀 컸을때나 부모님이 경제적 지원 많이해주면 고맙다고 생각하지 어릴때는 경제적 지원보다 자식과 의사소통 교육 교감 등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안되면 당연히 개개인 성격에 따라 삐뚤어지겠죠 저도 30넘어서 부모님과 얘기해봤었는데 자기가 초등학교때부터 때리고 욕하고 주위지인에게 자식들 욕하고 가스라이팅하고 그런건 기억도 못하고 돈 주고 주택청약도 해줬다고 오히려 자기는 잘못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거 듣고 얘기가 안통하는구나 생각하고 더이상 말 안하고있습니다. 자기가 어릴때부터 자식과 교감이 충분했는지 먼저 생각해보시는게 먼저가 되어야 할것 같네요

다른 아빠랑 비교질하면 좋을까요? 누가 애들을 2억이나 주고 버립니까

버리면 그냥 버렸지 버렸다는 의미를 모르네

여자가 혼수로 1억해가도 많이 해가는편인데 2억씩인데 이게 보통집에서 가능한일이라 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