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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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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4-11-27 15:28
조회 :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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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임신휴가,출산휴가,육아휴직 다썼음.
나
회사에서 탐탁해하지 않았지만
육아휴직도 겨우 썼는데 1년 다썼음.
무급휴직을 요청했지만 그건 어렵다 함.
아이는 아직 유치원 다니는데
양가부모님은 멀리계시고 양육을 도와줄 형편이 못됨.
와이프 직장 워라벨이 좋아서
아이때문에 제가 퇴직을 고려하는 상황입니다.
등원9:00, 하원 4:30이라
등하원 도우미도 알아봤지만 비싸기도하고
애를 다른사람손에 맡기기도 좀 꺼려집니다.
형님,누나들 다들 애기 어떻게 키우셨는지
존경스럽습니다.
한명도 힘든데 두명,세명 키우신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애 키워보니 나 키울때 부모님 심정도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게 되었네요.
경험자분들의 현실적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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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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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남자인데 연봉은 높지만7천중반 ㅈ소라서 언제짤릴지모르고 계속 진급누락 시켜서 육휴썻네요 애가셋이라 3년이상쓸계획 다쓴다음에 그만두거나이직할려주고요
와이프는 반공무원이고 이직도자유로워서 연봉은 5천 이긴하지만(와이프도 육휴 5년썼고 몇년더남았어요..)
제가 부업하면서 애들등하원하고 하고있습니다 돈이부족하면 배달알바라도... |
[* 익명2 *]
[*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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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만 늦출 수 있으면 늦춰보고 애기 학원 보내야죠~ 아니면 유치원옮기든가... 아이 하나에 그정도면 좀 수월하지 않은가요? 두분 다 휴가 잘 못쓰는 직장인가 싶네요... 그렇게까지 육휴필요한지.. 열심히 키우시는 듯...? 다들 아이 아파도 원에 약먹여 보내고 그렇게키워요...ㅜ 유치원이면 다키웠는데 퇴직까지 할일인가 싶기도... 도와주는 사람 없어도 백일부터 풀타임 어린이집에 맡겨가며 맞벌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그런사람들이 보면 육휴도 할수있었으면서 배가 불렀다할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