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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이 당첨됐는데, 미분양 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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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1 2024-11-29 00:21
조회 : 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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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1 2024-11-29 00:21
조회 : 5283 파워링크등록안내
애매한 입지 입니다
그리 좋지도 않은, 그렇다고 나쁘다고 얘기할 수도 없고
인기는 적은 입지입니다.
마피는 모르겠는데, 초기 미분양은 무조건 뜰꺼라 생각합니다.
근데 살기는 참 좋은 집이고,
앞으로 비슷한 입지에 비슷한 가격의 신축 분양은 안나올꺼라 거의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위 30년짜리 구축이 반값입니다.
이 갭이 제일 걸립니다.
아무리 30년 넘은 구축이라지만 반값인데 계약을 하는게 맞는건지 계속 고민입니다.
넣을때부터도 고민 많이 했는데요
그저그런 위치에 당첨되면, 취소하자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자타공인 로얄동 중층에 배정됐네요.
이제 물러설 공간이 없이 제 의지로 결정을 해야할 때가 왔습니다.
혹여 조언 해주실 분 있으실까요?
두서 없이 적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살기 좋은 집이 좋은 분양가로 나왔는데
분양가자체가 너무 높아져있어서
시세가 분양가를 받칠 수 있느냐에 대한 판단이 안선다는게
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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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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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고 싶다면 하셔야겠지만
마피 뜨거나 할인 분양 하더라도 속 안쓰릴 수 있을까 싶긴 합니다
할인분양한다고 난리친 아파트가 근처에 있었는데
뉴스에도 나오고
아이러니하게도 이미 실거래가가 그 가격이랑 얼마차이 안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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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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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뜨고 속이 안쓰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지금보다 더 낮은 분양가로 비슷한 입지가 나오지 않을 것이란건 알지만, 분양가 자체가 비싸서 시세가 받쳐줄 수 있을지가 판단이 안섭니다.. |
[*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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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어느정도 인구 유지 되는 곳이랑.. 인구 감소로 답없는 곳이 있기에..
잘 생각해서 좋은선택 하시길..
인구 감소 지역은 신축 로얄 할애비가 오더라도 답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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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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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줍줍 진행될 예정입니다. 청약 당사자, 건축사, 시행사 모두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피는 몰라도 더 좋은 동 호수가 나올 확률은 희박한 것 같다고 판단하고는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