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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들어가는데 미래가 안보이네요. 17
[* 익명 *] 2024-12-15 15:51   조회 : 1535

35살 연봉 3400 중소 사무직 다니고 있습니다.빚은 없고 모은돈 4000정도 되네요..

재작년 이혼까지 해서 그런지 자존감이 바닥이구요

현재는 부모님 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상황입니다..부모님 노후가 돼 있다는건 그나마 다행이네요..

요새 남이랑 비교하면서 자살 생각만 드는데 병원이라도 가볼까요? 저도 행복해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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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에궁 이혼은 왜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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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비교할수록 자살확율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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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0대중반에 아프고 결혼도 못햇습니다. 제가 죽어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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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0

30후 모쏠입니다...싯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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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것 하나만으로도 감사해라.   자유롭게 나다닐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본인은 모른다.  욕심 버려라.  하나씩 하다보면 조금씩 보이고 일이 만들어 진다.  자존감 문제는 운동이나 취미로 풀어라. 본인이 삶에 여유가 있으면 마음도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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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만없다면 집밥먹으면서 매달 여행다녀도 남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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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보이면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힘내십시오 나이도 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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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0
이런 징징대는 글 그만 좀 쳐 올라왔음 좋겠다. 사람들 기분만 더 다운시키는 젓같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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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는 아파서 1년 쉬고 다시 복직했네요 술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 동호회 다니시면서 사람 많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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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다른의견 0 추천 0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해봤으니 후회할거 없고 당장 먹고살 걱정 없고, 부모님 노후걱정 없고... 도대체 행복하지 못할 이유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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