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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아이 학업 진로 때문에 걱정입니다.. 14
[* 익명 *] 2024-12-23 15:19   조회 : 757

결혼 전에도 그랬고 애가 어린이집에 있을 때까지만 해도 제 가치관은 공부는 스스로 하는거고 절대 강요하지 말자 였습니다.

 

근데 슬슬 애가 한글도 배우고 영어도 배우고 하다보니 자꾸 아이 학업에 신경이 쓰이네요..

 

자꾸 상산고, 영재고 같은 것도 찾아보게되구요

 

일단 부모는 각각 지방의대, 지방수의대 졸업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공부는 스스로해서 그냥 아이도 그러겠거니 생각했는데

 

요즘 아이가 태블릿을 자주보고 책 읽는 것도 좀 줄어들은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초딩 때부터 선행 많이 하던데 부모도 자녀 입시 공부를 좀 해야겠더라구요..

 

초딩 때부터 뭘 해야하는지 같은 정보가 있는 사이트 중에 유명한 사이트가 있을 까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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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1 추천 0
그걸 왜 뽐뿌서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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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물어볼수도 있지 자녀 가정교육은 손 놓으셨나봄? 그래서 댓글도 이렇게 다는건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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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에 사람 많다보니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도 있고 학력도 좋으신분 많은거 같아서 올렸습니다 

일단 고민이라 고민포럼에 올렸긴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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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0
그냥 폰과 테블릿을 뺏으세요.  못하게 하면 됩니다. 

원하시는 정보는 아내분 명으로 지역 맘카페에 가입 활동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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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0

유치원생을 이런 고민 할 필요가 있을까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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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2
그냥 같이 책을 보세요. 뭐 해주기 귀찮아서 태블릿 쥐어준 거 아니예요? 그리고 10년 뒤, 20년 뒤 아무도 몰라요. 지금처럼 인구절벽인 시대에는 더더욱 모르죠. 아직 한 번도 우리나라에서 겪어 보지 못했으니깐요. 너무 공부에 매달릴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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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다른의견 0 추천 0

인생 19살까지 이제 7년 흘렀는데, 의대를 고민하네..

아이가 행복한게 우선 아닌가??

본인이 행복하려고 아이를 교육할거면 그건 교육이 아닐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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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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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0

음.... 벌써는 좀 이른거 아닐까요.. 요샌 보다보면 결국 유전빨이 큰데 환경만 조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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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다른의견 0 추천 0
태블릿이 없으면 심심해서 다른거 합니다.

대신 부모도 아이앞에서 핸드폰을 안해야죠.

 

와이프가 쇼파에 누워 핸드폰하면서 아이에게는 공부하라 하는데 아이가 들을까요.

저는 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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