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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살이 사회복지사 따서 사무실 차린다는데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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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4-12-26 06:24
조회 : 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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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이 20년 넘게 사업하다가
최근 불경기가 심하여 정리하였습니다.
현재 나이는 46살이고
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들어가서
학점따고 2급 복지사 자격증 취득후
일정 경력 쌓은뒤 1급 자격증을 따서
사무실을 차릴거라네요.
요양보호사나, 복지사분들 용역보내는 사무실 차린다는데
이게 가능성이 있을까요?
46살에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건 아닌가요?
아, 그리고 사이버대학 다니면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으로 용돈벌이한다는데
남자 요양보호사 수요가 많은가요?
동생입장에선 그냥 응원해주는 거지만
저 역이 이 업계를 전혀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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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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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블루오션이라 봤으니, 옆에서 응원해 주시면 좋죠. 사회복지 관련 예산은 해마다 늘고 있고, 노인이 넘쳐나는 시대가 다가오니 미리 선점하면 최고죠! |
[*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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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입니다만 내용도 모르고 답변다는 사람 많네요. 사무실 차린다는건 관리자 한다는거고. 용역차럼 파견보내는 역할입니다. 요양보호는 영리기업과 똑같습니다. 보조금 지원 없어요. 요양수가로 인건비 운영비 충당해야합니다. 그럼 대상자들 모집해야겠죠? 대상자=요양수가. 근데 이게 지금 도입된지 7년됐는데 망할업체 망하고 남을 업체 남은겁니다. 후발주자는 기존 대상자 관리하는 요양보호사 스카웃해서 끌어와야하는데 자기돈 꼴아박으며 요양보호사들 급여 올려줘야 합니다. 요양보호사들이 돈 더 밝힙니다. 이건 당연한거니까 욕할것도 안되죠. 자금력 좋으면 하셔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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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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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요양보호사 도움 받고 있는 장기요양등급 노인입니다. 제 경험으로 말씀 드리면 사무실(센터)는 많고 서로 유치(환자)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요양보호사 스카웃은 아닌것 같고 환자 계약하면 그 지역에서 공고 내서 뽑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보호사가 대기하고 있으면 그 분이 하시구요. 요양보호사 분들도 나이드신 분이 대부분이라 일 안하시고 주무시고 가시고 그런분도 있고 환자도 힘든 환자도 있고 서로 마음에 맞는 사람 만나는게 복이더라구요. |
[* 익명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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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이 서울에서 장애인이나 노인분들 바우처쓰는거 요양보호? 운영하시는데 의뢰인들은 한달에 바우처 1개 받나요?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바우처 1개댱 얼마로 들어오는지요?
그리고 직원들이 계신데 직원이 바우처 1개 받으면 운영하는 분은 수수료 얼마 받는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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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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