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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툭툭 내뱉는 말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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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6 2025-01-13 23:39
조회 : 1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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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6 2025-01-13 23:39
조회 : 14307 파워링크등록안내
산후우울증+생리전증후군 겹쳐서 그런지
엄청 예민하고 냉랭한데
무심코 던지는 말들이 아프네요
애기 아니면 너랑 결혼 안했다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그러냐
너네 가족 역겹다
하는데 속쓰리네요
맞받아치면 오히려 싸움만 커져서 그냥 대답안하고 속으로 썩히네요
애기한텐 엄청 잘해줘요
생리끝나면 다정해지고요..
호르몬 변화가 극심하다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하는데 막상 듣고 있을땐 힘드네요
애기가 너무 귀엽고 이뻐서 그나마 애기때문에 버티네요
위로좀 해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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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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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 겁니다. 상대가 잘 받아주고 나는 내지르고 나면 탄산처럼 상쾌한데.. 굳이 안할 이유가 있나요?
녹음도 하고 들려주고 서로 싸우고 나쁜 일을 하면 고통스럽게 해야 안해요. |
[*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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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는 다르지만 술 먹고 여자 때리는 놈들 패턴과 비슷하네요 싹싹 빌고 미안하다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우울증이 무섭군요 많이 아프겠지만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
[* 익명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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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이 참 맞는게, 사람이 좋을땐 깡패 양아치들도 엄청 사람좋죠. 인성 차이는 안좋은 상황에서 나타난다고 봅니다. 제 베프 와이프가 그랬어요. 사람 참 괜찮은데, 그게 한번씩 나타나더라고요. 결국 친구가 벌이가 좀 안좋아지니까 애들버리고 집나가대요. |
[*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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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읽어도 알것네요
본인부터 일단 명상하면서 와이프한테 하는말 행동거지 전부다 되돌아보고 본인 친가가 집에와서 하던 일들을 세심히 잘 살펴보시길
와이프분은 고립된 상태입니다. 적개심을 가져도 너무 가졌네 와이프가 하는 말이 아픈게 아니라 와이프가 그런 말을 하게끔 만든 상황이 즐비했을겁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
[* 익명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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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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