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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20년차쯤 되면 퇴사욕구 느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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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 2025-01-14 13:25
조회 :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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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1 2025-01-14 13:25
조회 : 685 파워링크등록안내
어느 순간 관리자 역할을 하다보니 맞지 않는 옷을 입고있는 느낌입니다.
실무자 때는 내 일만 열심히 하면 됐는데 이젠 직원들 어르고 달래서 일시키고 정치질도 해야 하는게 안맞습니다 ㅠㅠ
정년까지 할 수 있는 직장이고 매년 조금씩이나마 연봉도 커지는데, 나가면 당연히 이런 처우를 못받을거 알면서도 퇴사를 알아보고 있네요.
국내 경기도 최악이고 딱히 나이질 동력도 없다는게 문제인데, 그냥 꾹 눌러앉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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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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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차 동일한고민 관리자. 승진 할려면 정치질 직원들은 말안듣고 나갈때도 없어서. 버팁니다.. 로또사는 양만 느네요. 주식코인은 되지도 않고 |
[* 익명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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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지옥이고 안은 전쟁터라는 말이 딱 맞는듯 합니다 다닐땐 아주 되도않는 정치질에 ㄸㄹㅇ들 많아서 스트레스 해소 비용만 몇십만원 그냥 나가는데 또 나가서 뭐 해보려고 하면 시장에 신규 진입하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뭐 같아도 버티면서 저축 투자 부업등 준비하는게 현실적이긴 합니다 직장은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지 항상 걱정 불안 그리고 스트레스 안고 다니죠...참 먹고살기 힘듭니다 |
[* 익명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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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을 볼때면 전 개인적으로 기분이 나쁩니다.
일을 할수있는 직장을 가지는것이 누군가에게는 큰꿈이고 행복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퇴사하고싶은 마음도 없는데 이런글 쓰시면서 배부른소리라고 생각됩니다. 푸념글도 못쓰냐? 하실수도 있지만 가진자들의 배부른 소리로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정말 퇴사하고 싶은건지 월급받다가 하루아침에 수입이 0 되고 가진 자산으로만 살아야하는데 생활수준을 그만큼 낮출수 있는건지요 일을 안해도 될정도로 자산을 가지셨으면 이런글을 쓸필요도 없겟죠. 혼자 열받아서 글을 공격적으로 썻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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