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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단톡방이 있는데 8
[* 익명 *] 2025-01-17 13:45   조회 : 851

꼭 흐름끊고 가르치듯이 하는 인간들 한둘이 있는거 같아요

 

사람들이 답답한 마음에 대화들 하거나

정보나 업무질의응답이 주로 대화의 주제인데

 

저런 사람들 특징은 제대로 질문의 답변이나

걱정고민을 안들어주면서

가르치려고만 들어요 그게 도움도 심지어 안되고

 

보니깐 사람들이 그 사람이랑 대화는 없는거 같았어요

단톡방인데 혼자 잠깐 주저리다가 가더라구요

안받아주는 그런 눈치는 그래도 있는지...

 

이제 단톡방에 들어온 사람들이 말하는건 

보면 다들 불안해서 묻는게 많거든요

우리도 시작할때 다 걱정하던것들이라서 

뭐가 불안한지 딱 알텐데

그런건 싹 무시하고 ㅇㅇㅇㅇ생각해보면 알잖아요?

이런 식으로 달던데..

ㅋㅋ 아니 신입들이 생각해봐도 모르겠고 확실한걸

얻고 싶으니 피드백 받고 싶어서 용기내서

채팅친걸 그렇게 답하냐고요 ㅋㅋ

그냥 채팅을 치지말지 

이번에도 

다른 분들이 재빠르게 답변들 많이 달아주시고

대화의 창이 되어서 

저도 그거보다가 아이디어도 얻어냈고 

정보도 얻고 하는데

아오 저렇게 눈치주는 것들은 좀 내보내고 싶네요

 

조용한 단톡방이 저렇게 말나오게 되면

정보를 얻을수도 있다는걸 모르는건지

아니면 본인이 이미 잘나가니 다 우습게 보이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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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8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말투가 보기만해도 열받긴하네요 ㅋㅋ

저녁 먹었어요? 하면 이 시간인데 먹었겟죠? 이러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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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말하면 단톡방 사람들도 뽐뿌를 하니깐 안적었는데 댓글처럼 그런 기분들어요 

지금도 대화치는데 아무도 거기에 대꾸 없네요

일단 무관심은 아닌데 말투가 왜그런지

불만 많으면 채팅 무시해도 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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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0
그런 사람들 어딜가도 있음. 도움은 안되는데 먼저 나서서 정색하니까 실제로 도움주려는 사람은 말도 못 꺼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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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눈치보게 되죠 여긴 얼굴모르는 단톡방이라 그렇지 오프에선 진짜 도와주려고 나서기도 애매해질수 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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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보 얻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저사람한테 부드럽게 뭐라고 해도 될까요?? 대화가 많아져야 이야기꺼리가 나오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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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대화하기 싫은 유형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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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데 자꾸 대화에 끼네요 

어휴 대화할때마다 껴서 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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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말은 못하고 그냥 제의견에 전혀다른 예를 들면서 토달길래 쎄게 말했더니 그분 좀 톡 쏘는 말투가 없어졌네요 아 쎄게 말하는게 방법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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