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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적게내면 다시 뭐라하시나요? 12
[* 익명 *] 1 2025-02-08 13:24   조회 : 474

친한친구 3년전에 결혼할때 축의금 50냈거든요

저 이번에 결혼할때 20줬더라고요?

그냥 넘어가자니 기분나쁘고 말하자니 옹졸해지는거같고

얘기하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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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당연히 이야기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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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도 더 줄리없고 내 마음만 괴로우니 그냥 손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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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만히 있으시고, 

다음 경조사때 30만원어치만큼 복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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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면 얘기해야죠.

저도  주변에 정신없이 결혼하는거 챙기다가 친한 동기한테

모르고 받은것보다 적게 축의했는데 그 동기가 얘기해줘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축의 더 하고 밥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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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축의금을 줘야하는 친구였다면 솔직하게 말했을건데요.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축의금 내 마음만큼 못줘서 미안하다고...  결혼 생활하면서 세월이 흘러보니 그때 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하더라고요. 다시 돌아가면 축의금 안받을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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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로 스트레스 받는거 보니 부조는 진짜 없어져야 맞는듯. 저라면 말 안합니다. 식도 끝난마당에찌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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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오천원 주세요 그거가지고 지랄하면 그때 손절하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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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상황에따라 달라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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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수 따지는거보니 친한친구가 아니라 지인 장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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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조사때 천원 내고 지랄하면 손절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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