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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야 자식이 병간호를 해줄 것이다?라는 것은 현실과 다르다 12
[* 익명 *] 2025-02-09 16:01   조회 : 713

가족이 있어야 병간호를 받을 수 있다며 
결혼하라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건 80~90대 노인들이 
마지막에 어떻게 간병 요양 받다 
돌아가시는지 잘 모르고 하는 말일 것이다.

대부분의 노인들은 
80~90대가 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70대의 10%
80대의 30%
90대의 45%는 치매에 걸리게 된다.
치매 유병율 통계가 그렇다.

이 중에서 집에서 거주하며 
간병, 요양, 보살핌 받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 
자식들이 직접 모시고 사는 경우는 
또 얼마나 될까? 
현실적으로 그 비율은 그렇게 높지는 않다.

대부분의 노인들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지내며 케어를 받는다. 

통계에 따르면 요양원 
평균 입소 기간은 약 2년이다.
평균적으로 2~3년 정도 요양원에서
케어받고 세상을 떠나시게 된다.

결국 노인이 되어 병을 앓게 되면 
가족이 있든 없든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지내게 될 가능성이 크다.

만약 내가 80~90대 노인이라면
자식에게 케어를 기대하지 않을 것 같다.
자식이 부모를 돌보는 일은 엄청난 부담이며, 
자식에게 지옥과 같은 삶을 강요하는 것과 다름없다. 
부모라면 자식이 힘든 삶을 사는 것을 바라지 않을 것이다.

결국, 나이가 들면 자식이 있든 없든 결과는 같다. 
요양원에서 지내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자식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고
자식이 방문하는 사람과 방문조차 없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80대 90대 치매 노인의 상당수는 중증 치매라서
자식을 잘 못 알아 보는 경우가 많고, 
자식이 가고 5분만 지나도 왔다는 사실조차 까먹는 경우가 많다.

자식이 없고 가족도 없어서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 경우와
자식이 한 달에 한 번 오는 경우, 
몇 달에 한 번 오는 경우, 
혹은 거의 찾아오지 않는 그 차이는 있을 수 있다.
실제로 부모를 요양원에 맡기고 거의 찾아오지 않는 자식들도 많다.

그러므로 '결혼해야 병간호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은 현실과 거리가 멀다.
 
 
결혼 여부나 자식 유무와 상관없이, 
간병 기대하지 말고 
조용히 요양원에서 지낼 준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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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1

하고 싶은 얘기가 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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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읽으면 보일 겁니다.

 

자식이 있든 없든

결혼을 했든 안했든

결국 똑같다

이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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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하고 혼자 사시는데 남들이 하는 얘기가 이해가 잘 안된다. 나는 결혼 하든 안하든 똑같다는 얘길 길게 하신걸로 보입니다.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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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가족 여부와 상관없이

자식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결국 80대 90대가 되면

요양원을 감으로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이게 이 글의 요지입니다.

글 읽는 연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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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제 말 뜻을 이해하지 못하셨네요.

장황하게 글을 썻지만 무엇을 주장 하는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겁니다. 글 읽는 연습이 필요하기보단 글 쓰는 연습을 하시는게 필요 하다는겁니다.

 

상사의 글도 아니고, 저의 필요에 의해서 보는 글도 아닌데 정독 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럴 땐 결론을 먼저 얘기 하고 그걸 뒷받침 하는 얘기를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추가로 애를 낳는 것이 나이들어 케어 받길 원해서 낳는건 아닙니다만, 자녀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어떻게 똑같다는 결론으로 귀결시키는 주장 또한 납득이 안됩니다. 가족이 없으면 결국 나 혼자 해야 하는겁니다. 가족이 있으면 적어도 선택지가 있는거죠.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가능한데 안되는 것과 애초에 선택지조차 없는게 어떻게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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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1

줄바꿈 ㅈㄴ 이상하게 해서 난독증 나게 해놓고 글 읽는 얀습하라니

내용도 왔다갔다 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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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글을 안읽는 자신을 탓하세요

남을 탓하지 말고.

 

이 글에 내용이 왔다갔다 하는 부분이 어디있죠?

이 글은 매우 일관적인데요.

내용이 왔다갔다 하는 부분 구체적으로 말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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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분 논리대로라면 사람이 죽는건 똑같은데 자녀 유무를 따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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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1
돈이 있든말든.

 

응급실가게 되거나.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치료받거나.

수술하게 되거나.

요양원 알아보고  계약하거나.

요양원 가기전 살던집  정리.

 

혼자서 할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보호자가  

병원. 요양원에서 내미는

동의서에  싸인해야

가능하기때문이죠.

 

법적으론  본인이 싸인하면 된다지만.

 

현실에선  모든곳에서

보호자  싸인 없으면

안받아줍니다.

자기들이  법적 책임과

나중에 손해배상소송까지  들어오기때문에.

 

간병이고 나발이고.

요양원에  갈수 있는것만도

행복한겁니다.

 

80.90살되서  거동도 못하거나

치매상태인  사람이

요양원 알아보고 갈수있나요?

 

그래서  고독사로 발견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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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0

애초에 직장 다녀야하는데 케어를 어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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